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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큐 159 인과의 법칙은 명명백백합니다

매사정도 2023. 10. 27. 14:36

삼보에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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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큐 159 인과의 법칙은 명명백백합니다.

악의가 없는 사람에게 벌을 주고 해를 끼친다면 열 가지 괴로움 가운데 한 가지를 반드시 당하리라.
처절한 고통과 재산의 상실 불구, 중병, 정신병에 걸린다. 
형벌, 모함, 가족의 죽음. 잦은 재산 피해를 당하거나 집이 불탄다.
그런 후에도 여전히 못된 자는 목숨이 다하면 지옥에 태어난다.   -법구경 137~140번 게송-

인과율은 명명백백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그래서 도둑놈 심보를 제어해야 합니다. 돌고 돌아 결국 되돌아 오니까요.
이 인과의 법칙은 대출시스템이랑 비슷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런 유치한 생각을 합니다.
'잘못을 했는데, 죄값을 받지 않던데요?'

악업의 씨앗도 선업의 씨앗도 자라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아직 과보가 안 찾아온 것이지 영영 안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과보가 찾아옵니다. 좋은 과보, 나쁜 과도 모두 다.
대출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말 한 것은 '이자'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과보가 안 오고, 나중에 오면 좋겠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이자 때문에요.
대출을 해 놓고 나중에 갚아도 된다고 하면 좋은 일인가요?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텐데요?
못 갚으면 차압이 들어올 것입니다. 당사자로 안 되면 주변 인연 있는 이들에게 전가됩니다.
그들의 행운을 빼앗아 쓰게 됩니다. 그들에게 불행이 전가됩니다. 이것이 좋은 일인가요?
지금 당장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과연 안심하고 기뻐해야 하는 일일까요? 어차피 인과율은 명명백백한데.
첫째, 고통의 원인인 악업은 무조건 안 짓는게 최선입니다.
둘째, 이미 지은 악업은 참회하는게 차선입니다.
셋째, 참회하여 녹이지 못하고 받게 되는 과보는 기꺼이 책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인과율은 명명백백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기억하시길_()_
2023.10.26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8:137 ‘나는 이제 남들의 지배 밑에 있다’라고 마음이여, 그대는 분명히 알아야 하나니
지금부터 그대는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모든 중생들의 이익을 위하는 것만 생각해야 하리라.

 

오늘의 동영상
[2019 부처님오신날 송덕사 원빈스님 법문]-부처님의 숨겨진 직업은?(2019.05.11)
https://youtu.be/EpNeUY4iF8s

업생

원생 

 

걱정을 버리는 방법  : 던져 버리면 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