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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매사정도 2023. 9. 11. 16:53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 심무과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 사바하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

사라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고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아뇩다라삼먁삼보리)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 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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