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스쿨 송덕사 63회차 봄정진 24,25 일 (6156-6157일) 240308-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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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스님 법문 보기
[원빈스님의 수계 법회] 불음주계를 받으면 술을 마실 수 없나요? https://youtu.be/wrzJmbUnIPI

 

원빈스님의 붓다로 살자 : 몸이 마음을 지배하다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몸을 지배하기 보다는 몸이 마음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주종 관계를 따져봐야 합니다.  대다수의 범부는 주객이 전도된 상태입니다.
마음이 근본이고 몸짓과 말짓은 이에 지배를 받는 것이 정상입니다. 
'육체를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존재 = 범부'
육체를 위한다는 삶의 목적이 주객전도의 원인입니다.  마음이 육체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너무나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연세 있는 분들과 여행을 할 때는 간식을 잘 챙겨야 합니다. 안 그럼 짜증을 많이 내십니다.
마음이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저혈당이 되면 쇼크가 오기 전에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마음에게 짜증을 내라고. 몸이 피곤하면 마음이 함께 우울해지기도 하고,
숙면을 취해서 생기가 돌면 마음도 함께 활발해집니다.
심지어 육체가 아니라 몸뚱이에 입히는 예쁜 옷을 사면? 갑자기 우울함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맛집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한 차를 타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도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곰곰히 살펴보세요. 마음이 육체에 지배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이 지점에서 분석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육체를 섬기는 삶'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육체를 위해 살아가시나요? 마음을 위해 살아가시나요?
육체와 마음 즉, 오온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살아가시나요?
일단 주객전도부터 바로잡으시기를.

 

63회차 봄정진 24일 (6156일)

제2장 악업의 정화  IV. 네가지 힘에 의한 참회 I. 出罪力출죄력  

2)모름지기 신속히 참회해야 하는 원인  (2) 죄를 짓기만 하여 의미가 없음을 사유하며 뉘우친다
2:37 이 짧은 금생에서도 친한 자든 친하지 않은 자든 많이 떠나갔지만 
그들 때문에 제가 저지른 악업은 견딜 수 없는 두려움으로 제 앞에 남아 있나이다.  <입보살행론 > 중

[자등명선원]-원빈스님의 입보살행론(2019/03/23)-5(1부) 화의 원인과 마음챙김 방법!  

https://youtu.be/hvw_THj40cE     

 

63회차 봄정진 25일 (6157일)

제2장 악업의 정화
IV. 네가지 힘에 의한 참회
I. 出罪力출죄력  2)모름지기 신속히 참회해야 하는 원인 (2) 죄를 짓기만 하여 의미가 없음을 사유하며 뉘우친다
2:38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 죽음으로 저도 떠나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무지와 집착과 성냄으로
수많은 죄업만 지었나이다.  <입보살행론 > 중

<법구경 이야기120> 3년간 죽음명상을 홀로 실천한 소녀 이야기. https://youtu.be/mfTS68Xuc7I

 

《숫타니파타》피안 가는 길의 장 5장 2 아지따의 질문(415일차)
1038 "지혜로우신 존자님이여, 이 세상에는 진리를 이해한 사람들도 있고, 아직 배우는 많은 자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삶의 태도에 대해 여쭈오니,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1039 "아지따여, 비구는 감각적 쾌락을 탐닉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이 혼란해서도 안 됩니다.
모든 가르침에 숙달하여 마음을 집중하고 유행하여야 합니다.

《숫타니파타》피안 가는 길의 장 5장 3 띳사멧떼이야의 질문(416일차)
1040 띳사멧떼이야가 말했다. "이 세상에서 누가 만족합니까? 누구에게 동요가 없습니까?
누가 양쪽 끝을 잘 알아 지혜로써 중간에도 (집착으로) 얼룩지지 안습니까? 
누구를 훌륭한 사람이라고 부릅니까? 누가 이 세상에서 갈애를 극복하였습니까?"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https://band.us/page/90062223/post/800

붓다스쿨 어른 수업 학습지 419일차 1. 오늘의 글 : 변화를 즐기기 2. 오늘의 영상 : 칸니명상 1화 -

붓다스쿨 어른 수업 학습지 419일차
1. 오늘의 글 : 변화를 즐기기

 

매우 성공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거든,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는지 물어보라

아마도 다들 사업 초기에 고군분투했던 기억이나 애를 먹었던 도전들을 이야기 할 것이다. 

좋은 팀은 상황이 어려울 때 나온다.   - <파워풀> 중 -

 

육신은 길들이는 대로 습성이 변화합니다. 게으름을 길들이면 한 없이 게을러지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뇌도 똑같습니다. 낯선 도전을 꺼리는 습성은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길들여 왔을 분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길들여서 길들여 오던 습성에

잡아먹혀 버렸을 뿐입니다. 마치 바꿀 수 없는 듯한 느낌으로

육신과 뇌가 그러하다는 것은 마음 역시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던 것만 하려는 마음은 탄력이 없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변화하고, 매 순간 적절해지려면 그에 따른 우리의 대응 역시 달라져야 합니다.

사실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뇌가 만들어내는 착각 익숙한 것을 하려고 하는 마음의 관성을 이겨내고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도전에 익숙한 뇌를 만드세요. 이것이 변화를 즐기는 비결입니다. 

2. 오늘의 영상 : 칸니명상 1화 - 명상을 하기 전 해야하는 의식!

https://youtu.be/yzUQ_QQYzFw?si=yk9FvvDo6FALhADE

[명상을 하기 전 발원과 염불, 부처님의 회상 명상을 실천합니다. 발원은 참회, 봉헌, 간청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양미간 사이에 부처님을 모시고, 디가니까야의 암밧타숫따에서 언급한 부처님의 9가지 덕성을 

하나씩 떠올립니다. 부처님을 떠올리며 마음으로 그것을 주시한 뒤, 그 이미지를 지우고 마음 속으로 '아라향'

을 떠올리며 암송합니다. 명상을 할 때 마다 최소 10분 부처님의 회상 명상을 실천합니다]

3. 오늘의 키워드 : #무상 #변화 #대응 #적절함 #중도 #칸니명상 #수식관 #예비명상 #부처님 #염불

 #아라한 #발원 #참회 #봉헌 #간청 #여래10호

오늘의 질문

어차피 세상은 [변화]하고, 매 순간 [적절]해지려면 그에 따른 우리의 [대응] 역시 달라져야 합니다.

명상을 하기 전 실천하는 발원은 [참회, 봉헌, 간청] 의 순서로 이루어 집니다. 

 

https://band.us/page/90062223/post/801

붓다스쿨 어른 수업 학습지 420일 차 1. 오늘의 글 : 왜 사랑이 이중적일까? 2. 오늘의 영상 : 관계

붓다스쿨 어른 수업 학습지 420일 차
1. 오늘의 글 : 왜 사랑이 이중적일까?

 

양가감정이란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서로 반대되는 두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같은 상황, 같은 사람을 두고도 두 극단의 감정이 생길 수 있다.

가령 좋으면서도 너무 밉고, 가까이 두고 싶지만 두렵고, 사랑하지만 그만큼 증오난 원망도 하게 되는 것.

이러한 양가감정은 다루기가 무척 까다로운데 사랑을 하면 더 자주, 더 크게 찾아온다 - <사랑 수업> 중 -

 

중생의 마음은 기본 모드가 탐진치입니다. 물론 바탕은 사랑이겠죠? 

하지만 사랑이라는 태양은 탐진치의 먹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있는지조차 불분명하게 느껴집니다.

탐진치의 흐름이 이미 완연한 세력을 형성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죠. 탐진치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쉬울까요? 아니면 사랑할 것 없이 그냥 뺏고 뺏기는 관계가 쉬울까요?

법이 무너진 나라가 야생으로 되돌아가는 이유는 중생은 억제력이 없으면 이 탐진치에 지배당하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어렵게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그게 만약 이성관계라면?: 호르몬이 나옵니다.

그에 따른 감저어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콩깍지가 끼어 있는 동안 사랑을 합니다. 

문제는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감정이 줄어들고 호로몬도 조금씩 줄어듭니다.

그럼 '탐진치 vs 사랑' 의 분쟁이 시작됩니다. 

중생의 사랑에서 양가감정이란 이처럼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만약 스스로 중생이라면 양가감정을 가지는 것에 대해 너무 죄책감과 수치심을 품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래 중생은 그러한 것입니다.  물론 안주하면 안 되죠!

자기 발전을 통해 어른스러워지고, 성자로 나아가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죄책감 보다는 분심을 가지세요

세상 억울하지 않나요? 나를 이 중생이라는 지긋지긋한 곳에 묶어 두는 '나'라고 하는 감옥이?

사랑은 다양한 면에서 자신의 다른 면들, 입체적인 면들을 목격하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2. 오늘의 영상 : 관계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https://youtu.be/iVf0h7lWv_M?si=nyLCuLDH7wfmAAlc

[오늘은 관계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특히, 세대 간의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대화 시, 즉각적인 반박 대신 시간을 두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어른과의 관계에서 예의를 갖추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핵심입니다.] 

3. 오늘의 키워드 : #사랑 #양가감정 #부부싸움 #세대갈등 #대화

오늘의 질문

중생의 사랑에서 [양가감정] 이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싸울일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털어야 될 것들을 서로 [대화]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게 중요합니다. 

 

https://band.us/page/97287113/post/74

붓다스쿨 이야기 학습지 56일차 제목 : 신통력이 있다고 허황된 거짓말을 해서 똥구덩이에 빠진

붓다스쿨 이야기 학습지 56일차
제목 : 신통력이 있다고 허황된 거짓말을 해서 똥구덩이에 빠진 이교도들

https://youtu.be/S3ZxkbwfcnM?si=70UYY2RMaKBFBTdF

법구경 게송 : 58번, 59번
마음을 즐겁게 하는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더러운 연못에서 피어나듯이.
붓다의 제자들도 눈 먼 중생들 속에서 찬란한 지혜로 빛난다.
오늘의 질문 1.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은 무엇인가요?
- 불자의 신도 시리굿따는 친구인 니간타 신봉자 가라하딘나의 스승들이 [신통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 했습니다.
- 거짓말은 [신뢰]를 무너뜨리고, [행운]을 멀어지게 한다.
2. 사유해보기 - 여러분께서는 혹시 자신이 한 말 중 사실과 달랐던 적이 있으셨습니까? 

만일 그러한 경험이 있다면, 이를 깊이 성찰하고 진실된 말의 가치를 되새겨 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 더욱 정직한 언어를 실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사유해 보십시오.

 

https://band.us/page/97287113/post/75

붓다스쿨 이야기 학습지 57일차 제목 : 부처님을 골탕 먹이려고 불구덩이 함정을 만든 제자의 깨

붓다스쿨 이야기 학습지 57일차

제목 : 부처님을 골탕 먹이려고 불구덩이 함정을 만든 제자의 깨달음 
https://youtu.be/FV_Dg_uD7c4?si=EndF_XgcaZjU8-qj

법구경 게송 : 58번, 59번
마음을 즐겁게 하는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더러운 연못에서 피어나듯이.
붓다의 제자들도 눈 먼 중생들 속에서 찬란한 지혜로 빛난다.
오늘의 질문 1.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은 무엇인가요?
- [지혜]가 없는 자는 맹인과 같고, 지혜가 있는 자만이 [눈]이 있는 자입니다.
-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인과율]에 맞는 [실천]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이 중요합니다.

 

원빈스님 법문 다시 보기 

경험을 선택하는 기본 ONOFF 명상 https://youtu.be/5sy-Q12H5-I?si=8Kv16JBfwANzqvqq

 

🔹온라인 학교 함께 공부하러 가기 - https://www.buddhaschool.co.kr/register   

 

 

법다운 마음가짐
얼빠진 상태를 구원하는 깨어있음   불안한 마음을 정돈하는 마음챙김
다가온 인연에 전념하는 알아차림   기쁘게 경험에 몰입하면 극락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