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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차 동안거정진 86일 (5777일),어른수업11 그러다가 다 죽어~,사띠수업1 사띠란 무엇인가?,어른수업 학습지 51일차,[원빈스님의 천일천독 북큐레이션 51일],덕원스님의 수행이야기 [소확행]
매사정도 2024. 2. 20. 15:15출처 :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붓다스쿨 카페내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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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58회차 동안거정진 86일 (5777일)
믿음은 능히 강을 건네주고 그 복은 빼앗기 어려우리. 잘 금지하여 도둑을 막으라.
그것은 소탈한 사문의 즐거움이다.
<법구경>중
행복경
세상일에 부딪혀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없이 티끌없이 평안한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이와같은 삶을 산다면 어디서나 실패하지 않고 어디서나 번영하리니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5송
온갖 진귀한 보배의 구족된 것 때 없이 불꽃처럼 눈부시게 빛나
밝고 깨끗하게 세간을 비추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숫타니파타 1장 4 까시 바라드와자의 경
(※게송에 얽힌 이 이야기는 읽어 주시고, 숫자가 씌인 곳을 따라 쓰시면 됩니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은 닥키나기리에 있는 브라흐민 마을인 에까날라의 마가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 계셨다.
그때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는 파종 때가 되어 500개의 쟁기들을 멍에에 묶었다.
그때 부처님은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가지고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의 일하는 곳으로 가셨다.
그때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의 음식 분배가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음식 분배하는 곳으로 가셔서 한쪽에 서 계셨다.
그때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는 탁발 음식을 위해 서계신 부처님을 보았다. 보고는 부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사문이여, 나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그대도 또한 사문이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십시오.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드십시오."
"나 또한 브라흐민이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대 고따마*의 멍에도, 쟁기도, 보습(삽과 비슷)도, (소몰이) 막대도, 황소도 보지 못했소.
그러나 고따마 존자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 또한 브라흐민이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라고."
그래서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는 게송으로 부처님께 말하였다.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주석
*'브라흐민'이라는 용어는 한국에서는 '바라문'이라고 써 왔는데
원문은 브라흐마나(brahmapa)로 제관 계급의 사람을 말한다. 관련 용어를 보면
Brahma (브라흐마): 힌두 신으로 창조신이다. '범천'으로 한역되었다.
brahman (브라흐만) : 전지, 전능, 불변, 영원, 초월적인 존재로 아뜨만과 동일시된다.
brahmin (브라흐민) : 제관을 말함. 이 용어는 원문인 brāhmana를 영어로 옮기면서 파생되어
brahmana 대신 사용되기 시작한것으로, 현대 학자들은 대부분 brahmin 을 사용한다.
*붓다(Buddha) : 원어는 부처님 명칭 중 하나인 세존(Bhagavant)이지만 여기서는 부처님으로 번역한다.
부처님을 일컫는 세계 공통 명칭은 빠알리어 그대로 Buddha'이다.
Buddha는 깨달은분, 진리의 지혜가 가장 으뜸인 분'이란 뜻이다.
*고따마(Gotama) : 부처님의 성씨이다. 'go'는 소를 뜻하며, 'tama'는 최상급의 표현이므로
고따마란 '가장 훌륭한 소'란 뜻이다. 그래서 경전에서 부처님을 황소에 비유하고 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어른수업11 그러다가 다 죽어~
안락행은 깨어있음, 마음챙김, 알아차림, 그리고 기쁨에 몰입하는 네 가지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른의 자신감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
"그러다가 다 죽어~!"
유명한 드라마 속 유행했던 대사입니다. 요즘 현대인들 너무 바쁩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번아웃 증후군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은 좋지만, 정말 그러다가 다 죽어?! 번아웃은 자신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스스로의 상태를 모르고 무작정 긴장하고 노력 기제를 활용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먹고 놀고 쉬는 것에 대한 악습이 붙습니다.
먹을수록 독이 되는 식습관, 운동하지 않고 의자에 나쁜 자세로 붙박이처럼 살아가는 생활습관,
불규칙하고 부족한 수면습관. 정말 이러다가 다 죽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대이기에 최고의 기회가 하나 있습니다. 만약 모두 다 최악의 컨디션인데,
나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쩌면 축구 초보자가 메시 선수를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사띠의 선순환을 바탕으로 한 법다운 마음가짐은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비밀 무기입니다.
먼저 법다운 마음가짐 전문을 소개합니다.
"얼빠진 상태를 구원하는 깨어있음,
불안한 마음을 정돈하는 마음챙김,
다가온 인연에 전념하는 알아차림,
기쁘게 경험에 몰입하면 극락정토"
눈치 채셨겠지만 이는 앞서 설명한 안락행을 넷으로 세분화한 것입니다.
그 구성을 살펴보면 깨어있음과 마음챙김은 안심을 만드는 마음의 기술입니다.
알차차림과 극락정토는 환희심을 불어 일으키는 마음의 기술입니다.
이 둘이 더해지면 안락행이 이루어지고, 이 안락행의 힘이 커지면 안락국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극락과 같은 삶을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깨.마.알.락의 기술은 반복적으로 설명할 것이니,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깨어있음의 기술은 매우 쉽습니다. 그냥 스스로에게 '깨어있는가?'라고 묻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도 두뇌 그리고 마음은 이 질문과 동시에 얼빠진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참 쉽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 함정에 빠져 추상적인 깨어있음의 허상을 쫒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얼빠진 상태에서 자신을 쉽게 구원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마음챙김입니다. 왜냐하면 깨어있음의 힘을 회복한 뒤 곧 다시 얼빠짐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깨어있는 것은 쉽지만 이를 지속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 마음이 편견과 오해 그리고 감정에 사로잡혀서 불안해졌을 때는 깨어있음의 지속 시간이 극히 짧습니다.
그렇기에 안심하고 싶다면 이 불안한 마음을 정돈하는 마음챙김의 기술을 꼭 익혀야 합니다.
핵심은 주의력을 옮기는 것입니다. 사로잡혀 주의력을 빼앗긴 대상이 편견, 오해, 감정, 본능
그 어떤 번뇌이든 상관없이 그곳에서 주의력을 뗄 수만 있다면 우리는 곧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강력하고 무섭게 느껴지는 분노라는 감정조차 그곳에서 주의력을 뗀 채 90초만 지나면 사그라든다는 것을.
분노보다 에너지가 미약한 번뇌들은 당연히 이보다 힘이 없습니다.
그저 내가 바라봐주는 주의력을 뗄감으로 계속 그 불안이 몸집을 키우는 것일 뿐입니다.
주의력을 때는 쉽고 건강한 방법을 네 가지 소개합니다. 운동과 독서, 글쓰기와 명상입니다.
이는 어른의 자신감의 네 가지 공부 주제이기도 합니다. 시간 거지는 대부분 이 네 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시간이 없어서요. 그럼 당연히 불안을 잠재울 무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불안하면 친구를 포함한 사람에게 의지하거나, 먹을 것을 쫒아다니거나, 쇼핑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유튜브 및 컨텐츠에 매달리거나, 도박을 하거나, 마약을 하는 등 점점 더 불안을 증폭시키는
독약을 마시고 중독되는 것입니다. 그럼 시간 낭비는 더욱 심각해지는 악순환을 겪는 것이죠.
어른이라면 불안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하시면 됩니다. 독서하세요. 글을 쓰시고, 명상하세요.
이렇게 할 때 불안을 잠재우는 마음챙김의 힘이 훈련되는 것은 물론이요,
이 불안을 소화시키는 건강한 과정을 통해 어른의 자신감을 축적되는 것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부르는 안심은 최종 목적이 아니라 시작점입니다.
출발선에 섰다면 이제 전념하고 집중하며 몰입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주어지는 대상에 전념하는 알아차림의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깨끗한 도화지처럼 마음이 정리되었으니 집중이 참 쉬워집니다.
산만한 상태, 불안한 마음이라는 최악의 컨디션에서 애를 써서 집중하려고 해도 잘 안 되던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이 때 이런 말이 나오겠죠? "집중이 제일 쉬웠어요!"
여기에 '기꺼이' 그리고 '기쁘게' 주어진 경험에 전념하는 촉매가 한 방울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 극락 같은 삶을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이런 마음의 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이것이 시간 거지의 삶이 아닌 시간 주인의 삶으로 전화되는 기본기입니다.
이러할 때 원하는 것을 현실화하는 것이 쉽고 쉬워지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매일 매일 갈고 닦는 것이 스스로를 돕는 것을 넘어 세상을 도울 수 있는 잠재력을 실현하는 길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자신감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안 그런가요?
안락행. 갈고 닦으세요. 이 마음에 게으르면? 그러다가 다 죽어~
안락행을 실천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개인적인 이점 이외에도 사회적인 이점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띠수업1 사띠란 무엇인가?
사띠란 얼빠진 상태에서 벗어나 어디에도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 상태를 가리키며,
이를 통해 삶의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정신을 똑바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띠라는 단어는 최근 한국불교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입니다.
붓다의 초전법륜은 모든 불교의 뿌리로서 핵심 중 핵심입니다.
이 초전법륜의 가르침에는 중도, 팔정도, 사성제의 가르침이 포함됩니다.
이 중 팔정도에는 정념의 수행과제가 포함되는데, 이 정념이라는 단어 중 '념'이 바로 사띠입니다.
사띠는 정말 다양한 단어로 번역됩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번역어 세 가지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번역어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세 가지는 깨어있음과 마음챙김 그리고 알아차림입니다. 여기에 더할 한 가지는 주의력입니다.
이 네 가지 번역어의 뉘앙스를 잘 이해한다면 사띠에 대한 감이 잡힐 수 있습니다.
사전적이고 학계에 통용되는 정의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정의를 소개합니다.
깨어있음이란 얼빠진 상태에서 벗어나 어디에도 사로잡혀 있지 않은 마음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정돈되어 이곳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런 작용을 하는 사띠를 마음챙김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정돈되어 안심한 마음으로 인식의 대상을 관찰하는 작용을 알아차림이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 사띠가 작용에 해당된다면, 주의력은 그 사띠의 본체에 해당됩니다.
깨어있음을 주의력을 되찾은 상태, 마음챙김은 빼앗긴 주의력을 되찾는 과정,
알아차림은 되찾은 주의력을 활용하여 대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주의력이라는 번역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이처럼 본체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띠명상을 훈련하다보면 스스로의 주의력 즉, 사띠가 감각됩니다. 일종의 에너지로 경험되는 것입니다.
명상 수행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 사띠를 감각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에 주의력이라는 단어를 선호합니다.
더불어 주의력은 삶을 바꾸는 열쇠입니다. 삶을 인수분해하면 경험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경험이 이루어지는 인지과정을 인수분해하면 '촉, 작의, 수, 상, 사'라는 5가지 마음작용이 항상 동반됩니다.
이를 순서대로 간략히 설명하면,
감각기관과 대상이 만나는 것을 촉이라고 하고,
그곳에 주의력이 닿은 것을 작의라고 합니다.
이 대상의 정보가 두뇌의 언어로 변환되어 입력되는 것을 수라고 하고,
그 수의 내용이 의미를 부여 받아 의식화되는 것을 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개념에 대해 자동으로 의도를 품는 것을 사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감각기관에 비치는 수 많은 대상의 정보 중
어떤 정보가 우리에게 경험되는지의 여부입니다. 이 때 열쇠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작의 즉, 주의력입니다.
무한한 감각 대상의 정보 중 인간의 두뇌는 오직 주의력이 닿은 정보만을 해마에서 취합하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주의력이 닿지 않은 대상은 경험이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는 사람은 경험을 바꾸고 나아가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삶을 바꾸는 열쇠가 없는 것입니다. 열쇠가 없으면 불가능해지겠죠?
물론 사띠가 곧 열쇠라는 사실을 알더라도 한 가지 과제가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사띠의 질을 높이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알면, 삶을 바꾸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하고 비교한다면? 천지차이죠.
번뇌에 사로잡혀 업대로 살아가는 삶의 노비가, 이 사실을 아는 순간 노비문서를 찢어버릴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사띠명상을 통해 훈련을 마친다면 말입니다.
중요하고, 중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너무 중요해서 붓다는 팔만사천경을 설하시는 삶의 과정에서 이 불방일정진
즉, 사띠를 갈고 닦을 것을 가장 자주 그리고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모든 법문의 시작을 알리는 초전법륜에서도 이 사띠의 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수행자들이 완전한 깨달음이라는 뜬구름을 쫒지만, 깨달음이라는 단어의 다른 뉘앙스는 깨어남입니다.
그리고 이 깨어남이란 결국 깨어있음 즉, 사띠를 의미합니다.
완전한 깨달음은 사띠를 통해 깨어남의 과정이 더해져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띠수행의 축적 없이 깨달음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최상의 깨달음을 원한다면, 원인을 심는 사띠수행 없이 허상을 쫒아서는 불가능합니다.
최상의 깨달음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당장 깨어있음의 사띠 수행을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이것이 수행자의 당면과제입니다.
그리고 최종과제입니다. 결국 마지막 한 걸음도 사띠를 통해 가능하니까요.
사띠를 향한 더 나은 이해와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른수업 학습지 51일차
1️⃣ 오늘의 키워드
#자신감 #근거있는자신감 #근거없는자신감 #칭찬 #믿음
2️⃣ 오늘의 글
자신감을 축적하기
자존감은 말 그대로 실패하거나 잘 안 될 때도 부정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마음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자존감은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존감 저하는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존감이 저하하는 것과 우울증은 깊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자존감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근거 없는 자신감> 중-
근거 없는 자존감 조차도 근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 그리고 믿음이죠.
내가 나를 믿을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 속 타인들이 나를 믿어주거나 나를 칭찬해준다면?
아지렁이처럼 근거가 없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잡아 먹으려고 안달이 난 문화입니다.
누가 조금만 잘나면 끌어내리려고 하죠. 똥 구덩이에서 탈출하려는 구더기를 끌어내리는 구더기들처럼.
모난 돌이 정을 맞는 이런 문화에서는 정말 근자감을 지니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차라리 근거 있는 자신감을 축적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높죠.
우기지 말고, 헛된 희망을 품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자신의 근거를 축적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배를 심으면 배는 당연히 열리기 마련이니까요.
축적된 자신감을 지니시길.
당당하시길.
3️⃣ 오늘의 질문
- 오늘 하루동안 주변에 가까운 이에게 믿어주는 말 그리고 칭찬의 말을 건네볼까요?
- 나 스스로를 설득하기 위해 당신은 어떤 근거들을 쌓아가고 계신가요?
🔹 오늘의 공지
- <어른수업> 개강에 따른 천일천독의 변화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12
- <어른수업> 60일 공개 커리큘럼 신청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11
🔹 원빈스님의 어른수업 학습지를 이메일로도 받고 싶다면?
- 구독 신청 https://forms.gle/Yx5Pjs1L5SAhX8JX6
[원빈스님의 천일천독 북큐레이션 51일]
★ "5년 만에 40대 조기 은퇴에 성공한 현실적 조언들!"
▷ 도서명: 마흔, 부부가 함께 은퇴합니다
▼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youtu.be/AqOprlOg0FU?si=li56X_i2lZbKVW71
덕원스님의 수행이야기 [소확행]
잠재의식의 본질은 반복
잠재의식의 본질은 반복입니다. 우리가 습관을 바꾸는 핵심도 반복입니다.
반복하면 우리의 뇌는 반복한 내용(생각, 말, 행동)을 현실로 이해합니다.
반복하면 무의식에 담게 됩니다. 이 무의식은 자연스러운 습관이 됩니다.
우리 하루 삶의 95%는 무의식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올바른 습관을 담으면 기쁨과 성취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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