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
담큐 148 수행의 시작은 경전의 수지부터
아직 책장이 없다면 책장부터 구입하라. 그리고 그 안을 자신만의 책들로 차근차근 채워나가라.
그것만으로도 독서광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다리를 놓는 셈이다.
-<일독일행 독서법> 중-
독서는 정신의 식사입니다. 슬로우 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것이죠.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보는 것은? 정크푸드를 먹는 것입니다.
정크푸드만 먹는 현대의 한국인들의 정신건강은 영양실조로 인한 빈사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의 성인 중 1년 동안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이 5명 중 3명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충격적입니다. 정신이 건강한 것은 바라기도 힘들고,
정신이 자라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조건입니다.
어떻게 하죠?
일단 책을 읽는 것보다 먼저 책을 가까이 하면 좋겠습니다. 책장을 사세요.
고급진 인테리어 아니겠습니까? 멋으로라도 책장부터 사보세요.
그리고 종종 인테리어를 위해 책을 구입해서 꽂아보세요.
곁에 책을 두는 것부터 시작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없으면 안 읽게 되니까요.
밥 좀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에게 음식을 좀 주세요. 쓰레기…정크푸드 말고… 건강한 음식을.
정신건강을 좀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_()_
2023.10.12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6:81
만일 모든 중생들이 깨달음을 얻어 삼계에서 예경 받는 것을 그대가 진정으로 바란다면
다른 사람이 존경과 보살핌이나 보시하는 것을 보고 어찌하여 그대는 그렇게 괴로워하는가.
오늘의 동영상
[자등명선원] 원빈스님의 입보살행론 /201988.03.09 -4 (1부) 분노를 조절하는 인욕의 방법
파멸의 길.. 천상의 길.. 해탈의 길.. 파멸의 길에서 천상의 길로 돌아서는 분기점.. 분노를 해결
분노에 사로잡힌 순간에는 그 찰나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선함 이 힘을 쓰지 못한다.
분노의 사전예방 / 인내 - 사후처리 / 용서 공성. 중도
기억은 사건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기억하는 것이다.. 중생의 속성
내가 분노가 일어나는 순간.. 분노를 터지게 할지 다스릴지.. 내 탓도 네 탓도 아닌 분노의 탓
담큐 149 다독 vs 정독?!
달항 고을의 한 사람이 말했다. “위대하도다, 공자여! 그러나 다방면에 걸쳐 두루 알면서도
어느 것 하나 전문 분야에서 명성을 이룬 것은 없다.” 공자께서 이 말을 듣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무엇을 전공할까? 마차 몰기를 전공할까? 활쏘기를 전공할까? 나는 가장 손쉬운 마차 몰기나 해야겠다.”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2> 중-
넓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깊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둘 다 중요합니다. 수행자는 두 가지 모두에 조화로워야 합니다.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깊이 공부해야 하는 교과서가 명확해야 합니다.
교과서가 정해지면 이 공부를 만독합니다.30년 동안 투자합니다. 그럼 이 교과서가 실이 됩니다.
두뇌는 단순 반복을 지루해합니다. 배움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나선형 반복구조가 가장 교육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반복을 하되 살짝 비틀어야 합니다. 어떻게 비틀까요?
넓게 공부해야 합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주제는 두뇌에는 자극이 되고, 이 자극되는 공부들은 모두 살짝 비트는
소재가 됩니다. 그럼 이 넓은 공부가 하나 하나 구슬이 됩니다. 구슬을 모아서 자신의 전공 분야에 꿰어야 합니다.
실만 있어도 안 되고, 구슬만 늘어놔도 안 됩니다. 둘 다 준비해서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독과 정독이 분명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수행자의 독서법입니다.
2023.10.13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6:70 어떤 집에 불이 나서 불길이 다른 집으로 번질 때 지푸라기같이 불을 번지게 하는 것들을
끌어내려서 버려야 한다네.
오늘의 동영상
[어른 수업 9] 도를 아십니까?
취생몽사 //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더 나아지고 싶은 상승에 대한 욕구 (출리심)
멀리서 볼때는 근엄 가까히 만나면 온화 대화를 해보면 지혜로운 사람.
도들 닦는 것.. (수신) 우리의 삶은 꿈과 같다.. 헛되이 살기 보다는 즐겁게 허망하기 보다는 가치있는 꿈..
세상을 밝게 만들자 // 말과 행동을 바꾸자.. //침묵,조절,절제...
담큐 150 만나는 모든 이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기를
어떤 이가 저를 비난하거나 다른 이를 시켜 해를 가하거나 모욕을 주며 조롱한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깨달음을 위한 인연이 되게 하소서. -<입보살행론 3장> 중-
강한 빛은 그보다 약한 어둠을 이깁니다. 물론 더 강한 어둠이 몰려 온다면... 빛이 그 힘을 잃기도 하지만.
나를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호불호의 차별을 떠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는
단지 내 빛의 강렬함과 성향에 달려 있습니다.
일단 빛이 약하면 툭하면 어둠에 잡아 먹히겠죠? 그럼 영향력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약 빛이 강하다면? 이제 성향이 중요합니다. 내가 보리심의 빛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그 인연으로 보리심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연이 맞아 나를 좋아해주는 이는 당연히 보리심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것은 호불호와 상관이 없습니다. 두 가지 원리에 의해서.
첫째,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원리 둘째, 호불호를 무시하는 중첩의 원리.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상관이 없어집니다.
빛이 밝다면. 그저 빛에 중첩되어 물들 뿐입니다. 이는 개개인의 궁합과 상관없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내가 밝아지면 그만입니다. 내 마음의 보리심을 지키면 그만입니다.
세상에 보리심을 전달하는 방법은 오직 마음의 보리심을 지키는 것 단 하나 뿐입니다.
2023.10.14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6:115
무한한 사랑을 갖고 있는 한 중생을 공경하는 데서 얻는 공덕은
중생들의 위대함 때문이고
우리가 부처님을 믿는 데서 얻는 공덕은
부처님의 위대함 때문이라네
오늘의 동영상
81일 만병의 원인?! 탈수증ㅣ 신비한 물 치료 건강ㅣ F. 뱃맨 겔리지 지음
물 치료가 답이다 /// 암,비만,우울증 치료하고 생명을 선물하는 놀라운 자연치료제
목마를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물을 마시자..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7회차 가을정진 48일 (5652일),원빈스님 담큐 152 (2) | 2023.10.17 |
---|---|
57회차 가을정진 47일 (5651일),원빈스님 담큐 151 (4) | 2023.10.16 |
5648,5649,5650 (0) | 2023.10.15 |
원빈스님 담큐 144-147 (1) | 2023.10.13 |
5646,5647 (0) | 2023.10.13 |
- Total
- Today
- Yesterday
- 존재#중생세간
- 묘법연화경#법화경#원빈스님#지리산 송덕사 #붓다스쿨
- 법구경#행복경#왕생게
- 분노#수식관#삶#수행#명상#불교#환희심#사띠#집중#인간관계#염불수행
- 삼귀의#달라이라마의 기도문#자애경
- 과보#업보#난독증#삶
- 밀린다왕문경#불교
- 왕생게
- 지리산 송덕사 # 원빈스님 # 관세음보살 # 자비심 # 경청 # 성취
- 사띠 #업감연기설
- 행복#행복경#축복경
- 행복경
- 선요가#송덕사#원빈스님
- 금강경#원빈스님#금강경에 물들다
- 중생즉붓다#기억못하는 죄#부처님의슬픔#후회하지 않는법
- 배움#성장
- 앙굿따라니까야#으뜸품#부처님#제자#
- 법구경#행복문화연구소#보리심
-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
- 원빈스님#4대연기설
- 금강경#원빈스님#한국불교 대표방송 BTN#
- 덕원스님#성공#확언#기도#부처님#귀의#친절
- 붓다스쿨#행복#
- 연기설#창조#진화#우주#기세간#성주괴공
- 지리산송덕사 # 원빈스님 # 천수경
- 송덕사#원빈스님#행복문화연구소
- 불교#불교학개론#원빈스님#
- 다음카페 붓다스쿨
- 붓다스쿨#원빈스님#행복#번뇌#무례#
- 극락#목격#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