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차 동안거 정진 72일 (5763일),어른수업3 자기조절의 핵심, 세 가지 시간관리,보살수업91 수행자는 마음문 하나만 보호합니다 #남탓은시간낭비 ,보살수업92 감정은 똥이다 #남의밥그릇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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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익숙하게 습관을 들이면 쉽게 되지않는 일은 아무것도 없나니

그러므로 작은 어려움을 참는 것에 익숙해지면 큰어려움도 참을 수 있게 된다네 

-<입보살행론> 중-

 

https://youtu.be/-Hk6RDKYib0

 

행복경

악을 싫어해 멀리하고 술 마시는 것을 절제하며 선을 행함에 소홀하지 않은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15송
한량없이 크고 좋은 보배로 미묘하고 깨끗한 연화대가 있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숫타니파타 1장 3 코뿔소 뿔의 경 (19일차)

 

47 우리는 참으로 친구를 얻은 행운을 기린다. 자기보다 낫거나 동등한 친구와 가까이 사귀어야 한다.
그런 친구를 만나지 못하면 허물없이 살며,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8 금 세공사에 의해 잘 만들어진 빛나는 황금의 (팔찌) 두개가,
(한) 팔에서 함께 부딪치는 것을* 보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9 이처럼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잔소리와 말다툼이 일어나리라.
장차 이 두려움을 보고, 코풀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주석
* 두 개의 팔찌가 한 팔에서 서로 부딪치듯이 여럿이 있으면 서로 부딪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혼자서 가라는 뜻이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어른수업3 자기조절의 핵심, 세 가지 시간관리

자기조절력을 갖추려면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관리하고, 시간 투자의 지속성을 관리해야 한다

자신감은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기조절력, 자기안전감, 실패허용력, 자기효능감입니다.

자기조절이 되지 않는 이의 삶은 쓸려갈 뿐 개선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삶이 종종 나아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나이지는 방향으로 쓸려간 것이지, 주도적으로 개선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자신감을 확고하게 지니고 싶은 이들은 반드시 자기조절의 기본기를 갖춰야 합니다. 
자기조절의 핵심은 결국 시간관리입니다. 자기란 무엇인가요? 경험의 총합입니다. 

경험은 오직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옆 동네에서 좋아하는 가수가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공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당연히 시간을 투자해야 하죠?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나중에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조차 시간이 투자되는 것입니다. 

경험은 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삶은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자기를 조절한다는 것은 결국 시간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첫째, 양적 시간관리입니다. 둘째, 질적 시간관리입니다. 셋째, 시간투자의 지속성에 대한 관리입니다. 

이를 순서대로 시간관리, 사띠관리, 습관관리로 이름 붙이겠습니다. 

가장 먼저 시간관리는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라는 말을 그만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하루 24시간의 일상 중 낭비되고 버려지는 시간을 되찾는다면, 우리는 시간 거지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띠관리는 잘 관리된 하루 24시간 일상을 살아가며 투자되는 시간의 효율을 높이는 훈련이자, 

통제되지 않고 버려지는 얼빠진 시간을 되찾는 훈련입니다. 

매일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때마다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고 그냥 지나간다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맛집에 갔으면 미식가처럼 맛을 즐기는 효율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 사띠관리는 경험의 질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습관관리는 특히 어른의 자신감 공부에서 강조되는 내용입니다. 

어른의 공부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마라톤은 시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승점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한 경기입니다. 

끝까지 달리지 못하면 순위 자체를 매겨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간관리의 화룡정점은 바로 끝까지 지속해서 결국 습관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만약 원하는 습관을 디자인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면, 

하루의 95%에 해당되는 무의식적 선택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이 열립니다. 

허망하게 외치는 삶의 주인이 아니라 정말로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 가지 시간관리의 힘을 키운다면 자기조절력은 자연스럽게 상승합니다. 

내 몸과 마음이 점점 뜻대로 조절되는 것이요, 경험과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외부적인 조건과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도 얼마든지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이 얼마나 멋진 어른의 모습입니까? 자신감은 당연히 따라오겠죠? 

자기조절이 되지 않아 무의미한 쾌락에 중독되어 시간을 낭비하고, 몸과 마음을 망치는 선택을 반복하며, 

어리석게 관계를 망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주변 사람들의 수명을 빼앗아 먹는 삶을 멈출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가 된다면 말입니다. 시간 거지의 삶을 이제 그만 두죠.

당신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관리 방법이 당신의 자기조절력과 자신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보살수업91 수행자는 마음문 하나만 보호합니다 #남탓은시간낭비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내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외부 상황을 통제하려는 노력보다 더 중요하고 효과적

5:14 이와 같이 외부의 모든 일은 내가 애쓴다고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자기 자신의 마음을 억제하면 그 밖의 것은 억제할 필요가 없는 것이네.

#남탓은시간낭비 

외부 환경 즉, 남을 내 뜻대로 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나는 내 뜻대로 할 수 있나요?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둘 중 무엇이 더 확률이 높은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당연히 나를 내 뜻대로 바꾸는 것이 훨씬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깨침을 얻은 선사들이 회광반조 할 것을 강조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세상을 바꾸려는 시도보다 나를 바꿔서 행복해지는 것이 훨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변화시킨다는 것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부딪힘입니다. 

건강을 위해 올바른 노력을 할 때 흔히 명현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더 아파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는 변화하기 싫은 기존의 상태가 저항함으로써 드러나는 현상입니다. 

모든 사람이 제각각 주장과 고집을 품고 있듯, 모든 현상들도 제각각 관성이라는 고집이 있습니다. 

변화하기 싫어하는 것, 이것을 역행할 때 조건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남을 바꾸려고 하는 자는 필연적으로 남과 다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폭력이 지속되면 원한이 쌓여 갈 것입니다. 

무용한 노력에 부작용만 가득합니다. 나를 바꾸려는 노력은 과거의 나와 경쟁하고 다투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녹록치 않겠지만 그럼에도 남을 바꾸는 것보다는 쉽고, 남과 원한을 맺는 것보다는 부작용이 적습니다. 

남이 아니라 나를 바꿔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태도가 곧 수행자의 정체성입니다.
나 혼자서 연습할 때는 나를 바꾼다는 원칙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상대방과 경기를 할 때는 다시 좀 헤깔립니다. 

자꾸 상대방에게 눈이 가는 것을 멈추기 쉽지 않죠? 그 결과 나를 보는 기본을 놓치면 경기에서 승률이 낮아집니다. 

패배했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면 향후 그 사람의 실력이 개선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상대방의 반칙을 탓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경기장의 상태를 탓합니다. 심지어 관중의 태도를 탓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남탓은 결코 내 실력을 개선시켜 주지 않습니다. 무용한 에너지와 시간 낭비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 과정에서 원한만 맺게 되죠. 향상하고 개선하는 수행자는 핑계가 없습니다. 그저 졌다면 "실력 부족"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반칙을 한 것이 명백하다면? 

반칙을 해도 이길 수 있을만큼 실력을 키우면 그만입니다. 같이 반칙을 할 것이 아니라.
보살의 언어에는 남탓이 없습니다. 물론 내탓도 없습니다. 그저 번뇌 탓입니다. 

번뇌에 사로잡혀 내가 게을렀을 뿐이고, 그 결과 연습량이 부족했습니다. 

얼빠져서 몰입하지 못했던 것이고, 순발력이 부족하여 지혜로운 선택을 못 했을 뿐입니다. 

초점이 안으로 들어와 있는 이는 문제해결을 위해 나를 개선합니다. 그 결과는 실력 향상이겠죠? 

초점이 밖으로 나가 있는 이들은 그저 남탓을 하며 그들과 쓸모 없는 다툼의 시간을 가집니다. 

원한만 향상될 것입니다. 보살은 그저 내 마음문 하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거 하나 지키기에도 벅차니까요.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까요?

보살수업92 감정은 똥이다 #남의밥그릇 #질투

감정은 똥이며, 그것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감정변비에 걸리게 되어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

6:84 누군가가 그 보시를 받았거나 혹 보시하려던 사람의 집에 공양물이 남아 있더라도
어느 경우든 그것은 그대의 것이 아닌데 그걸 주든 안 주든 무슨 상관있는가.

#남의밥그릇 

사람의 마음은 정말 간사합니다. 100번 좋은 경험을 공유한 관계조차 하나의 작은 서운함으로 틀어집니다. 

정말 의리 없는 것이 사람의 감정입니다. 이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은 태도조차 의리가 없어집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은 마음이라는 원숭이가 미쳐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태도를 정돈합니다. 

감정이라는 똥을 배출하고 난 뒤 눈이 밝아져 정신을 차립니다. 

하지만 서운함이 있을 때마다 태도를 바꾸는 사람 

즉, 감정이라는 똥을 못싸는 감정변비에 걸린 사람은 진짜 의리 없는 사람으로 소문이 납니다. 

그럼 친구가 있을 수 없죠? 왜 그럴까요? 

친'구'란 오랜 시간을 공유했다는 의미인데, 그 시간을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변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의리 없는 이들은 남탓을 할 것입니다. 세상이 의리없다고.

부러움이라는 감정은 건강합니다. 타인이 지닌 장점을 닮고 싶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러움이 스스로 싸지 못한 감정의 똥인 열등감과 만나는 순간, 질투로 변화합니다. 

악취나는 이 감정은 관계를 부식시킵니다. 웃으며 딴 생각을 하고, 말 속에 비수를 숨깁니다. 
수행자들 사이에도 부러움과 질투의 감정이 있습니다. 비구들은 소유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범부에 머물렀던 비구들은 이 별 것 없는 소유물을 가지고 서로 부러워하고 질투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먹고 사는 문제에 해당되는 탁발입니다. 

누군가가 더 많은 공양을 받으면 그것을 가지고 감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말했듯 부러움은 건강합니다. 

왜냐하면 공양을 많이 받는 부러움을 원동력으로 더 광대한 공덕을 축적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질투는 이와 다릅니다. 그 공양 많이 받는 비구를 깎아 내립니다. 교만한 수행자다, 

재가자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 스스로의 수행을 잘난척한다... 등등 유언비어를 만듭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비구들의 이런 모습은 사회에서 훨씬 더 확장되어 드러납니다. 사실 훨씬 더 살벌하죠? 

그 무서운 심계를 접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논전에서 말하듯 남이 받는 공양물, 이익, 존경은 어차피 나에게 올 것이 아닌데 왜 남의 밥그릇에 그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그리고 사로잡혀 안심이라는 최상의 보물을 버리고 질투라는 감정의 오물을 뒤짚어 쓰는 것일까요? 

왜 도대체 그렇게 타인과 세상에 휘둘리는 것일까요?
앞서 부러움과 열등감이 만나면 질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타인에게 관심을 빼앗긴 악습입니다. 

이는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한 낮은 자존감 때문입니다. 

이를 열등감이라고 표현한 것인데, 이 경우 타인에게 매혹됩니다. 그에게 시선을 빼앗겼기에 착각하는 것입니다. 

두뇌는 감정을 지니고 집중해서 바라보는 것이 반복되면, 그것이 내 것인지 남의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치 내 것을 그 잘난 사람이 빼앗아갔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원래 내 것이 아니었는데...
이 시선을 거둬야 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시선을 거두고 내 자신감의 근거를 축적할 때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충분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내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이 있는데, 왜 타인에게 매료되나요? 

그럴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나만 바라봐!'도 괜찮습니다. 
만약 누군가 나를 질투한다면, 그 악성관계는 서서히 또는 단박에 정리하는게 유리합니다. 

그가 감정에 대해 배우고 훈련하여 그 질투를 소화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이 경우가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그는 내 뒷통수에 비수를 꽂게 될 것입니다. 

그는 나를 모함하게 될 것이고, 나를 비난하며 공격할 것입니다. 

백해무익한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할만큼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으신가요? 
질투로부터 내 마음을 방어하고 싶다면 이 하나의 원칙을 기억하세요. 
"남의 밥그릇에 관심 끄세요."
타인의 질투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싶다면 이 하나의 원칙을 기억하세요.
"누구도 당신을 함부로 대하게 놔두지 마라!"

당신은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까? 특히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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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수업 학습지 37일차

1️⃣ 오늘의 키워드
#자아실현 #본능 #어른의준비 #어른의매너 #육체적직립 #건강한육체 #건강한정신 #먹고 #놀고 #쉬기

2️⃣ 오늘의 글
자아실현 욕구의 기본기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Maslow는 욕구 서열을 이론으로 정립한 유명 심리학자다.
그가 창안한 욕구의 서열은 피라미드로 표현되는데, 
바닥에는 의식주처럼 생존에 필요한 기본 욕구가 위치하고 사랑과 존경 같은 욕구일수록 위쪽에 위치한다.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피라미드 꼭대기로 직행한다. 여기서는 ‘자아실현’이 달성된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고 성취한다. 그야말로 존재 최고의 상태처럼 보인다.
매슬로에 따르면 불행히도 자아실현까지 달성하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2퍼센트에 불과하다.
-<잘 쉬는 기술 > 중-

먹고, 놀고, 쉬는 것 이 삼박자가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결핍 되었을 때 얼마나 빨리 죽음에 이르는지를 관찰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완전 단식은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요?

움직이지 못하게 묶여 있으면 얼마나 살 수 있을까요?
단 한 숨도 못자면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감이 오시나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가장 치명적인 것은 못 자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잠을 한 숨도 자지 않고 버티는 것에 대한 세계기록은 11일입니다.
의료진의 만류로 도전자는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더 버티면 치명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세 가지는 모두 본능이고, 이 본능적 욕구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생존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이 세 가지 본능을 적절하게 길들일 때 인간은 상위의 욕구 추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먹고 놀고 쉬는 것이 결핍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하루만 못 자도 두뇌는 뇌진탕 상태와 유사해 진다고 하니까요.
그렇다고 이 본능들에 끌려다녀도 안 됩니다. 위는 먹을수록 더 커지고, 잠은 잘수록 느니까요.
그래서 이 짐승 같은 본능을 잘 길들이는 것. 이것이 하위 단계 욕구를 충족시키는 핵심이고,
더불어 상위 단계의 자아실현으로 나아가는 교량입니다.
자아실현을 추구하겠다고 본능을 무시하다가는 큰 코 다칠 것입니다.
진짜.


3️⃣ 오늘의 질문
-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에 따르면, 욕구는 총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아실현의 욕구는 그 중 몇 번째 단계인가요?
- 그렇다면 자아실현 욕구를 추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오늘의 공지
- 입춘부 등 우편물 신청 문의가 많습니다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01
- 보살수업과 사띠수업 시간 2차 선호도 조사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02

🔹 원빈스님의 어른수업 학습지를 이메일로도 받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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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스님의 천일천독 북큐레이션 37일

★ "내 몸을 지키는 첫 걸음? 배우고 아는 것!"
▷ 도서명: 100세 건강 주권
▼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youtu.be/6rGJSZ-2bcU?si=cQE3Jjm8n5uyMPba

 

덕원스님의 수행이야기 [소확행] 현재에 초점 맞추기 

 

스트레스, 걱정, 불안은
미래에 대한 생각과 부정적 일을 상상하는 데서 옵니다.
원인은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일을 하고자 숙고 했다면 그 일의 성취를 위해 전념해야 합니다.
초점이 어긋났다면 다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