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차 봄정진 59일(5839일), 죽음수업 4 최후심을 준비하는 데일리 과제 , 어른수업 학습지 114일차 , 어른수업 북큐레이션 17. 어른수업 5. 시간은 약속이고 느낌이기에 관리할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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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59회차 봄정진 59일(5839일)

 

만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을 하라. 온 힘을 다해서 그것을 하라.
참으로 나태한 수행자는 더욱더 먼지를 뿌린다.
<담마빠다>중

 

https://youtu.be/Tpi499txZGY

 

행복경

많이 배우고 기술을 익히고 계율을 잘 지키며 고귀하고 바른 말을 하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20송
안락세계는 청정하여 항상 때가 없는 법륜을 굴리네.
화현하신 부처님과 보살들의 광명 수미산이 머무는 것과 같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_()()()_

 

숫타니파타 2장 2 비린내의 경(96일차) 

239 (과거불 깟사빠 부처님과 고행자 띳사의 대화)
(고행자 띳사가 말했다.) "야생조, 풀씨앗, 야생 콩, 잎, 뿌리, 넝쿨 열매를 바르게 얻어서 먹는 사람들은 

감각적 쾌락을 갈망하여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240 다른 사람이 준, 잘 준비되고 잘 만들어진, 깨끗하고 훌륭한 것을 먹으면서, 

맛있는 밥을 즐긴다면, 갓사빠여, 그것은 비린 것을 먹는 것입니다.
241 브라흐마 신의 친척인 그대는 잘 준비된 새의 고기와 맛있는 밥을 즐기면서도 

'비린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고 이처럼 말합니다.
갓사빠여, 그 뜻을 그대에게 묻습니다. 비린 것이란 어떤 것입니까?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죽음수업 4 최후심을 준비하는 데일리 과제

부처님이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말리까 왕비의 일화가 소개된 후 이에 관한 질문만 5번을 넘게 받았습니다. 

부처님께서 빠세나디 대왕의 질문을 막으셨던 이유가 분명히 옳았던 것 같습니다. 

수 많은 불자들이 걱정을 하더군요. 선업을 아무리 많이 지어도 최후심의 질이 좋지 않다면, 

지옥에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지나치게 걱정하더군요. 

선업이 소용이 없는 것 아닌지, 이런 일은 불공정한 것 아닌지 등등...
물론 상반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분들은 안심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최후의 순간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할 수만 있다면, 

내생에 좋은 곳에 태어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다는 점을 눈치채셨습니다. 정확합니다! 

다만 추가 질문이 필요합니다. '최후의 안심을 어떻게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가?'
오늘은 최후의 안심을 훈련하는 데일리 과제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의 삶이 지옥같다면, 내일도, 1년 뒤도, 10년 뒤도 마찬가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별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사람은 사는대로 살게 되니까요.

업대로 살게 되면 결국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니까요.

그렇기에 오늘 불안한 사람은 최후심이 당연히 불안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심지어 더 더 더욱 불안이 증폭될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그렇기에 최후심의 연습은 죽게 되는 몇십년 뒤가 아니라 오늘 그리고 지금부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과제는 매일 밤에 하는 최후심 연습입니다. 저는 질문자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결국 내생에 좋은 곳에 태어나고 싶은 마음이 핵심이더군요. 생사윤회에서 좋은 조건을 만드는 것을 연습하려면, 

매일의 윤회를 가장 먼저 연습해야 합니다. 내생의 축소판이 내일입니다. 그렇다면 최후심의 축소판은? 

당연히 취침 직전의 최후심입니다. 이 순간의 안심을 연습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입니다. 
이 과제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불면증을 겪는 이들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일상의 불안을 잠자리로 끌고 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잠 못 듭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매일의 윤회로 인해 새로 태어난 다음날 기상시 

컨디션이 좋지 않고, 다음날의 일상은 마치 뇌진탕상태처럼 살아갑니다. 이것이 지옥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매일 밤의 최후심을 안심시키는 경험이 축적된다면, 이번 생의 마지막에도 안심하는 실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매일 밤 숙면으로 최후심을 증명해보세요.
두 번째 과제는 매일의 윤회보다 조금 더 미세한 단위의 찰라윤회 속에서 최후심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찰라윤회란 현 찰라의 마음이 태어나고 죽으며 상속되어 다음 찰라의 마음이 다시 생사의 번쩍임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니터 속 화면이 수 없이 반짝이며 영상을 보여주듯 그렇게 매 찰라 깜빡 깜빡 거리며 

태어나고 죽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찰라 윤회의 관점에서 본다면 최후심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마음입니다.
이 생의 최후심이 오늘의 최후심 연습의 축적을 원인으로 삼듯, 오늘의 최후심은 지금 이 순간의 안심이 축적되어 

실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지금 이 순간 불안을 다스리는 노력이 한 발자국을 걷는 것이라면, 이것이 모여 매일의 

중간 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취침 직전의 최후심이요, 이 여정이 모여 천상의 길과 해탈의 길에 도달하는 

이 생의 마지막 도착지가 임종 직전의 최후심인 것입니다. 일직선의 그래프가 눈에 그려지시나요? 

지금과 오늘 그리고 임종 전 최후심의 연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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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수업 학습지 114일차

1️⃣ 오늘의 글
당수치를 잡는 또 하나의 방법

문제는 몸의 상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칼로리 식품이라며 육류를 자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입니다. 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가 되고,
지방은 호르몬 재료와 체온을 높여주는 에너지가 되지요. 근육을 만들고 체온을 높이고 

기초 대사량을 올려 주는 육류는 다이어트의 조력자이지 결코 방해꾼이 아닙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당질이나 과도한 칼로리가 아닙니다.
근육 부족, 단백질 부족으로 당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약 없이 혈당 잡는 법> 중-

붓다스쿨 서울 캠퍼스에 전문가용 인바디를 하나 배치했습니다.
얼마 전 PT를 받으러 갔는데 전문가용 인바디로 처음 검사를 받았습니다.
눈에 띄는 분석 결과가 있더군요. 체내 수분량 그리고 대사량입니다.
그 동안 탈수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검사해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수 많은 현대인이 탈수증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간단하더군요. 만나기 전에 인바디 검사 후 지표 가지고 말하면 그만입니다.
다음으로 대사량입니다. 대사량은 얼마나 활발히 에너지를 태워주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당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당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힘도 없고 우울 증세까지도 나타납니다.
머리도 안 돌아가는데, 왜냐하면 두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당질의 양이 많은 것도 무조건 누구에게나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 당질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소화할 수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대사량이 높은 체질을 유지한다면 무조건 들어가는 당질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간 것을 소화시켜 혈중 당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핵심이 되는 것은 근육량이라고 합니다. 충분한 근육량을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당질 섭취를 굳이 제한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어집니다.
당질 제한을 엄격하게 하시는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올바른 운동을 적절히 하여 근육량을 높이고 유지하시겠습니까?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시길.

2️⃣ 오늘의 질문
- 당질의 양이 많은 것도 무조건 누구에게나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 당질을 충분히 OO할 수 있고 OO할 수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빈 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은 무엇인가요?

3️⃣ 오늘의 키워드
#운동 #육체적직립 #당뇨 #당질제한 #단백질 #지방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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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수업 북큐레이션  17. 어른수업 5. 시간은 약속이고 느낌이기에 관리할 희망이 있다! 

https://youtu.be/28u2zjgdXjM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법다운 마음가짐   

얼빠진 상태를 구원하는 깨어있음  불안한 마음을 정돈하는 마음챙김

다가온 인연에 전념하는 알아차림  기쁘게 경험에 몰입하면 극락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