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     
다음카페 : 붓다스쿨
 
58회차 동안거정진 7일 (5699일)
 
사악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은 하기 쉽지만, 이득이 있고 선한 일들을 하기란 진실로 어렵기 그지 없네.
<법구경이야기>
https://youtu.be/FJX2FoxhqmI

 
행복경
감관을 수호하고 청정하게 살며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열반을 성취하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22송
하늘에서 음악, 꽃, 옷, 묘한 향기 비 내리듯 내려 공양하며 모든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지만 분별하는 마음 없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입보살행론 140일차

(1) 종합적으로 實有宗실유종을 논파한다
9:6 눈에 보이는 형상과 같은 직접적인 인식의 대상이 일반인들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불결한 것을 깨끗하다고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릇된 견해라네.
9:7 인연에 따라 생긴 현상이 무상하다고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은,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이며 현상은 다만 세속적으로 존재할 뿐이라네.
9:8 일반인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이 영원하고 우리 몸이 깨끗하다고 믿고 있지만
깨달은 이들에 의하면, 모든 것은 무상하고 우리 몸의 본성은 부정한 것이라네.
9:9 (반론) 어떻게 환영 같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데, 실제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처럼
공덕이 나오는가. 중생이 환영과 같다면 어떻게 그가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날 수 있는가 한다면
9:10 (중관) 조건들이 모여 있는 한 환영도 지속되는 것인데, 단지 오래 지속된다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중생들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가.
 
58회차 동안거정진 8일 (5700일) 
 
그릇된 생각으로 해서 훌륭하고 덕을 지닌 아라한의 가르침을 비웃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열매가 익으면 말라죽는 대나무처럼 자기 파멸의 열매만 만들어 낼 뿐이네. <법구경이야기>
 
https://youtu.be/Q6JdjWiN7BU

 
행복경
세상일에 부딪혀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없이 티끌없이 평안한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이와같은 삶을 산다면 어디서나 실패하지 않고 어디서나 번영하리니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23송
어떠한 세계라도 공덕의 보배인 부처님 법이 없다면 원컨데 나는 다 가서 불법을 부처님과 같이 보이겠습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입보살행론 141일차 
9:11 (유식) '환영 같은 사람(=환인)은 죽여도 그것에는 마음(=의식)이 없으므로 죄가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면

(중관) 그와 반대로, 의식이 존재한다는 환영(착각)을 갖고 있으면 그에 따른 선과 악이 일어나는 것이라네.
9:12 마술에는 마음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마술사가 만든 여자 환영에게는 마음이 없다네.
그러나 환영은 다양한 원인 때문에 일어나고 환영의 종류도 다양하다네.
9:13 (유식) 윤회의 세계가 자연 상태의 열반이라면 중생들은 열반상태에 있는 것이고,
열반하신 부처님들도 윤회 속에 계실 텐데 부처가 되기 위한 수행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고 한다면
9:14 (중관) '자연 상태의 열반' 은 부처님들이 이루시는 '실제의 열반' 과 같지 않나니 윤회의 원인인 무명을 제거해야
열반이 가능한 것이며 원인을 제거해야 환영도 제거된다네.
9:15 윤회의 원인이 중단되면 그것은 세속적으로도 일어나지 않는다네. 
(2) 별도로 唯識宗유식종을 논파한다
가. 唯識無境유식무경을 논파한다
(유식) 모든 현상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식이 환영 같은 대상을 인식할 수 있는가 라고 한다면

 
담큐 187 사람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됩니다

한 달 단위의 해야 할 일 덩어리를 하루 단위로 쪼개보니, 책 읽기는 하루에 평균 50페이지 정도,
글쓰기는 하루 평균 1천 자를 달성하면 6개월 내에 모든 작업을 마칠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왔다.
이렇게 실행 계획이 구체화된 이후에는 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시간을 내서 책을 읽고,
밤 9시가 되면 50분짜리 타이머를 맞춰놓고 꾸준히 하루에 1천 자씩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또한 매일 읽은 책의 분량과 쓴 글의 분량을 기록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캘린더와 프로그레스 바를 활용해
현재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하면서 동기를 유지했다.
이따금 피곤하거나 글이 잘 써지지 않는 날도 있었지만, 그런 우려를 감안해서 20퍼센트 정도 여유를 두고
일정을 구성했기에 잘되지 않는 날에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잘 생각해둔 계획은 슬럼프의 가능성이나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도 줄일 수 있다.
-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중-  그 사람을 규정짓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생각은 잠재력입니다. 행동은 열매입니다. 잠재력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통해 증명해야 합니다. 이것이 목표가 허망이 아니라 현실화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행동하는 것.  목표와 계획 그리고 전략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목표는 책을 쓰겠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망상으로 끝나죠. 계획은 기간을 설정하고, 매일 써야 하는 글의 주제와 분량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매일의 과제는 '책 쓰기'가 아니라 '쓰기로 한 주제를 쓰기로 한 만큼 글쓰기'로 변화합니다.  
똑같은 행위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부담감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실천이 가능해집니다.
전략은 자신과 주변의 상황과 조건을 고려하여 그에 걸맞는 방법을 구상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려해야 하는 것은 체력과 컨디션이죠. 결국 책을 쓰는 작업이란 지속이 핵심인데,
체력이 부족하면 얼그러집니다. 컨디션이 조절에 실패하면 결과물의 질이 떨어집니다.
계획이 있는 목표? 망상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계획과 더불어 전략까지 있는 목표?
목표를 이루는 효율까지도 높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망상이 아닌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기대 말입니다.
2023.12.03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공지
붓다스쿨 챌린지 2탄 - 사경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248?svc=cafeapi
주요 공지 모아보기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
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2:9 제게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의 것이므로 윤회에서도 두려움 없이 유정을 이롭게 하겠사오며,
이전의 불선업을 정화하여 바르게 하고 이제부터는 더 이상 악업을 짓지 않겠나이다.
❤ 붓다스쿨 멤버십 가입 안내
https://litt.ly/piti
⭐ 붓다스쿨 온라인학교 입학 신청
https://forms.gle/Vnd5Tg6ELgfyJByp8
⭐ 1일1촉 공부자료 이메일 구독 신청
https://forms.gle/ZLvucGVFAA9fkksG7
오늘의 동영상
유식가에서 말하는 중도의 논리 [원빈스님의 불교학개론 24강]
https://youtu.be/J7hzxTROzQg

 
담큐 188 왜 공부할 때 집중을 못할까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시대의 발전과 달리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앞으로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운다고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새벽부터 시작해 밤늦게 끝나는 지금 한국의 교육 제도는

이전의 산업화 시대의 낙후한 인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일 뿐이다.”  -<간헐적 몰입> 중-
몰입과 전념 그리고 집중... 다 좋은 말입니다. 하고 싶죠. 그런데 왜 못할까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기 때문입니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것에 전념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띠 수행의 입장에서 보면
얼빠진 상태에서 하는 것도 원인입니다. 얼빠진 상태로 한다면 좋아하는 일을 할 때조차 전념하지 못합니다.
또한 불안한 상태에서는 몰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법다운 마음가짐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성취하고 싶다면? 무작정 하는 것이 아니라 법다운 마음가짐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깨어있는 마음과 불안이 정돈된 마음이 갖춰진다면? 전념할 수 있고, 집중과 몰입이 가능해집니다.
기꺼이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법다운 마음가짐을 준비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2023.12.04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공지
붓다스쿨 챌린지 2탄 - 사경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248?svc=cafeapi
주요 공지 모아보기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

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1:9 보리심을 일으키는 순간 윤회의 감옥에 갇혀 있는 불쌍한 중생이라도 선서의 아들인 불자라 불려지고
신들과 사람들에게 예경의 대상이 되나이다.

❤ 붓다스쿨 멤버십 가입 안내
https://litt.ly/piti
⭐ 붓다스쿨 온라인학교 입학 신청
https://forms.gle/Vnd5Tg6ELgfyJByp8
⭐ 1일1촉 공부자료 이메일 구독 신청
https://forms.gle/ZLvucGVFAA9fkksG7

오늘의 동영상
위기를 극복하는 3가지 자세! 정진을 이어나가는 방법 [정진 수업5]
https://youtu.be/HnKlo33xl_A

 
보살수업37 #무서운번뇌병 #안심의치료제 #경각심의필요 

3. 대치력(對治力)-가르침을 받들어 행한다
1) 미혹이 병과 같다는 비유로 대치한다
2:54 하찮은 병에 결려도 두려워하며 의사의 말을 따라야 하는데 하물며 탐욕 등 수많은 번뇌의 

병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나이다.
2:55 단 한 번 화를 내는 번뇌의 병으로도 섬부주의 모든 중생들이 훼멸될 수 있는데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보리심 이외에 세상천지 어디에서도 다른 약은 찾을 수 없나이다.

#무서운 번뇌병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무엇일까요? 번뇌병입니다. 

가장 극심한 고통을 주고, 영원에 가까운 기한 동안 나를 괴롭히는 유일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이 번뇌병 중에서도 정말 파괴적인 무서움을 지닌 병은 분노병입니다. 
내 삶 뿐 아니라 지인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파괴하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번뇌와 분노는 중생의 삶 속에서 가장 오래된 팬데믹입니다.
분노라는 질병이 세상을 지배하면 처음도 중간도 끝도 모두 파멸입니다. 

분노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로써 지금까지 수 없는 중생을 죽도록 만들었습니다. 
분노에 사로잡힌 숙주는 상식과 이성을 잃게 됩니다. 그 결과 실수하게 되고,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만약 숙주가 권한이 크다면? 권력자라면? 그 권한만큼 세상을 파괴합니다. 
군수무기에 대한 권한을 지닌 이들이 버튼 하나를 눌러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될까요? 
세상의 모든 무서운 테러와 전쟁, 모두 그 배후에는 이 번뇌병 그 중에서도 분노병이 숨어 있습니다. 
보살은 지혜의 눈으로 이 본질을 꿰뚫어봐야 합니다. 실수한 사람을 보지 말고, 

그 뒤에 숨어 있는 분노의 민낯을 발견해야 합니다. 
숙주를 탓하기를 그만하고 숨어 있는 바이러스에 초점을 맞출 때 해결이 가능합니다. 
수행자가 항상 가장 먼저 내 마음 속 번뇌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분노 하나 해결하면 만 가지 심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안심의 치료제

중생이 괴로운 이유는 마음 때문입니다. 오직 이 이유 단 하나 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괴로움을 마음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아플 때, 사람들은 육체가 괴로움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육체는 통증을 느끼는 것이고, 이 통증에 대해 마음이 괴로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반대로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신체가 즐겁다고 착각하지만, 
혓바닥에서 느껴지는 미각에 대해 마음이 즐거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고통과 즐거움은 모두 마음의 소관입니다. 그래서 오직 마음 때문인 것이죠.
중생이 괴로운 이유는 만 가지로 차별이 있습니다. 

질투, 분노, 탐욕, 즐거움, 수치심, 계절과 상황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괴롭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이 차별적 괴로움이 만드는 공통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불안입니다. 
반드시 고통은 불안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중생을 괴롭히는 심병은 불안의 무대 위에서 칼춤을 추기 마련입니다.
괴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 길로 나뉩니다. 

차별적 번뇌에 대해 각각의 대치법을 활용하는 것, 공통된 현상이 불안을 잠재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전자를 선택하기를 선호합니다. 저는 후자를 선호합니다. 
논전에서 비유하듯 세상의 모든 쇠가시를 어떻게 다 자르겠습니까? 
그저 내 신발바닥에 쇳판 하나만 만들면 세상을 가득 채운 모든 가시가 무용지물이 됩니다. 
불안한 마음 하나만 잠재우면 번뇌의 활동이 차단됩니다. 
그렇기에 만가지 괴로움에 대처하는 최우선 과제는 바로 안심입니다.

2:56 그것에 대해 의사이신 일체지자(=부처님)께서 모든 병을 다 없애주려고 하는데도
의사의 말을 따르려 생각지도 않는다면 매우 어리석고 책망 받아 마땅한 일이나이다.

#경각심의필요

안심, 단 하나만 배우면 됩니다. 이 안심을 배우는 방법이 바로 보리심입니다. 

원보리심을 일으킴으로써 생기는 안심이 있고, 
참회와 공양을 통해 생기는 안심이 있습니다. 
행보리심을 일으키고, 이 보리심을 지키는 안심이 있습니다. 
지계와 인욕 그리고 정진과 선정, 반야바라밀을 통해 생기는 안심이 있고, 
모든 것을 회향함으로써 샘솟는 안심이 있습니다. 
원행 쌍보리심은 결국 안심의 방편입니다. 안심은 보리심을 실천하는 마음입니다. 
매우 단순한 길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불안하면,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안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인 심병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입니다. 
붓다스쿨 교과서인 <입보살행론>은 이 안심을 불러 일으키는 갖가지 방법을 모두 알려주고 있습니다. 
후배 보살들의 불안한 마음을 돕기 위한 조언들로 가득 찬 보물창고입니다.
번뇌병은 암보다 더 무서운 병입니다. 사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훨씬 더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병입니다. 

지긋지긋하고 끈질긴 병입니다. 이런 무서운 병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선사들이 비유하듯 머리에 붙어버린 불을 끄듯 급박한 마음을 일으켜 번뇌병을 다스려야 합니다. 
방법도 단순하지 않습니까? 그저 불안하면? 그 마음을 안심한다! 어떻게? 
교과서의 10가지 목차에서 말하는 보리심의 실천을 통해서! 
암에 걸린 사람이 완치될 수 있는 치료제가 있다면 천금을 주고라도 그 약을 먹을 것입니다.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무리 시간을 많이 투자하더라도 그 방법을 실천할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무서운 심병에 대해서는 도대체 왜 이렇게 무사태평일까요? 이것 역시 번뇌병의 전략입니다. 
번뇌병 중 무명이라는 어리석음의 특징이 바로 병자의 눈을 멀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선을 교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생은 마음 속에 가장 치명적인 질병을 품고 있지만 눈이 멀어 이를 잊어버립니다. 
붓다의 금구를 만나 놀라서 기억하고 다짐하더라도 금방 교란하여 초점을 흐립니다. 
번뇌라는 바이러스는 그 자체로 무기력하기 짝이 없지만, 

이런 교묘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중생의 무한한 윤회와 함께 살아남았습니다. 
그 세력을 잃기는커녕 점점 더 강력하게 숙주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모자르는 진실은 이 심병이야말로 중생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고,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원수라는 점입니다.  경각심을 가지세요. 눈 뜨고 똑바로 보세요. 
란 당하지 마시고 초점을 유지하세요. 이것이 붓다의 은혜를 갚는 유일한 길, 안심과 자유의 길입니다.

 공지 리마인드 

 
하나, 극락김치 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252?svc=cafeapi
 
하나, 붓다스쿨 사경 챌린지 오늘 시작합니다.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248?svc=cafeapi


삼보에 귀의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