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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차 동안거정진 9일 (5701일) , 담큐 189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

매사정도 2023. 12. 5. 11:25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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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 붓다스쿨

 

58회차 동안거정진 9일 (5701일)

스스로 악을 저지르고 스스로 불결해지네 스스로 악을 짓지 않으니 스스로 청정해지네

청정함과 불결함은 자기 자신에 달려있으니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들을 청정하게 해주지 않네.

<법구경이야기>

 

https://youtu.be/v4C1japGd_0

 

행복경

어리석은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과 가까이 하며

존경할 만한 사람을 공경하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24송

제가 논을 짓고 게송을 설함은 원컨데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고 널리 모든 중생과 함께 안락국토에 왕상하는 것입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입보살행론 142일차

9:16 (중관) 환영 같은 현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현상에 대한 인식자 같은 것도 존재할 수 없다네.
(유식) 현상은 마음 자체의 본성으로 존재하나 의식이 없으므로 마음 자체는 아니며,
9:17 의식에는 대상을 인식하는 양상과 의식 자체를 인식하는 양상이 있다고 한다면,
나. 自證分자증분을 논파한다 
가) 經경으로 논파한다
(중관)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에 의하면 마음은 마음 자체를 인식할 수 없다네.
9:18 칼이 스스로를 자를 수 없듯이 마음도 스스로를 보지 못한다네.
나) 이치로써 논파한다
(가) 자증분이 성립한다는 것을 논파하는 이유
(유식) 등불이 스스로를 비출 수 있듯이 마음이 스스로를 볼 수 있다고 한다면
9:19 (중관) 어둠이 스스로를 가릴 수 없듯이 등불은 스스로를 비출 수 없다네.
(유식) 수정과 달리, 청금석같이 푸른 것은 다른 것에 의존해서 푸르게 보이는 것이 아니며,
9:20 눈의 의식(시각)같은 것은 대상과 관련되어 있으나 마음은 대상과 관계없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중관) 청금석을 푸르게 만드는 것은 스스로가 아니라 다른 원인과 조건들이라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담큐 189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은 마치 매일 뷔페에서 음식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적절하게 식욕을 자제할 줄 안다면 위장도 건강도 지켜낼 수 있지만
식욕이 이끄는 대로 구미가 당기는 음식들을 욕심껏 접시에 담는다면 결국 위장도 건강도 잃게 됩니다.
당신이 읽는 소셜미디어 게시물들은 당신의 내면과 의식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크 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즉석식품입니다.
웹상에는 영양가 있는 좋은 것들도 많이 있지만,
문제는 그것들에 이르려면 오래 튀겨진 감자튀김, 그저께 먹다 남은 맛살,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들 앞을 지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인종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게시물 앞에서 멈추지 않고 빠져나온다고 해도,
좋아요를 유도하는 허풍 많은 게시물들은 보지 않곤 못 배길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들이 내면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삶은 빛난다> 중-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컨텐츠는 정크푸드가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쓰레기와 섞여 있으면 뭐가 되나요? 정크푸드가 됩니다. 아닌가요?
그렇기에 소셜미디어의 컨텐츠를 조심해야 합니다.
정보를 먹지 않으면 두뇌는 변화의 원동력이 사라집니다. 다만 올바른 정보를 먹어야 변화가 긍정적일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 타인의 부정성을 먹는다면 그저 어리석음과 부정성에 두뇌가 물들어갈 뿐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부정적 퇴화입니다. 정크푸드 조심해야 합니다. 육체도, 정신도.
2023.12.05 오늘도 붓다로 삽시다!

오늘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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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전 <입보살행론> 

8:126 자신을 위해 남을 해치면 나중에 지옥에서 고통받게 되지만 남들을 위해 자기가 해를 입으면
하는 일마다 원만히 성취하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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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영상
[법구경 이야기] 쓸데 없는 일에 부지런하고 중요한 일에 게을렀던 수행자 20
https://youtu.be/UqnKY3fPFHc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_()_
꿈을 꿨습니다.  부처님께 약을 받았습니다. 병이 나아지는 꿈입니다.
최근 많은 죽음을 목격합니다. 더불어 질병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
이 꿈을 회향합니다.
인연 닿아 있는 아픈 분들이 덜 아프기를 기도합니다.
나을 수 있는 병이라면 깨끗하게 완치되기를 기도합니다.
수명이 남은 동안 생명력과 활력이 샘솟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모든 질병이 사그라들기를 약사여래부처님께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_()_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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