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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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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 붓다스쿨

 

58회차 동안거정진 50일 (5742일)

 

육욕에서 슬픔이 샘솟고 육욕에서 공포가 샘솟네. 

육욕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에게는 슬픔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줄어드네.
<법구경 애호품중에서>

https://youtu.be/RhJeyA-gV3k

 

행복경

많이 배우고 기술을 익히고 계율을 잘 지키며 고귀하고 바른 말을 하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17송
흙과 물, 그리고 불과 바람 허공은 평등하여 분별이 없고 물러나지 않은 정토대중들
청정한 지혜의 바다로부터 태어나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보살수업73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예측하는법 #파멸의씨앗

"마음의 평정과 계율의 준수가 파멸을 방지하는 근본"
2. 마음을 보호하면 곧 일체를 보호하는 것이 되는 이치
1) 과환은 마음에 의한 것
5:6  이와 같이 모든 두려움과 헤아릴 수 없는 고통도 오직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진실한 말을 하시는(實語者) 부처님은 말씀하셨네.

#예측하는법

세상을 관찰하는 특별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를 관법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도 인과를 관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매우 단순한 원리인데, 씨앗 속에서 열매를 보는 방법입니다. 

노스님을 모시고 공부할 때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원빈스님, 저 멀리 산에서 연기가 나면 뭘 알 수 있지?"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몰라서 멍하니 있으면 스님은 "불이야!"하고 웃으셨습니다. 

연기가 나는데도 불이 났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은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특징이고, 

지혜로운 사람은 연기만 보고도 바로 알아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어떤가요? 쉽죠?
10년 전부터 인을 보고 과를 예측한 내용을 글로 써왔습니다. 

탐욕의 시대를 지나쳤기에 이에 따라 분노의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더불어 분노의 시대가 지나면 이 분노가 해악으로 번지는 혐오의 시대가 다가옵니다. 

이것을 넘어서면 정말 자타에게 실질적인 해악을 끼치는 범죄율의 증가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코로나가 터졌을 때도 인과를 생각해봤습니다. 전염병이 온다면 전후에 기후재앙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귀신병 즉, 정신병으로 이어지는 것이 인과의 흐름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스스로의 마음을 잘 보호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예측 또한 인과를 꿰뚫어보려는 관법의 예시입니다. 씨앗을 보고 열매를 꿰뚫는 힘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5:7 유정의 지옥 무기들은 누가 그토록 부지런히 만든 것이고
불타는 철판의 대지는 누가 만든 것이며 정염(情炎)의 저 여인들은 어디서 나왔는가.

#파멸의씨앗

다툼과 분쟁, 해악과 범죄 그리고 전쟁은 모두 파멸이라고 불립니다. 

이 파멸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파멸을 바라보는 것으로는 늦습니다. 파멸의 씨앗을 바라봐야 합니다. 

붓다는 분노와 탐욕 그리고 어리석음을 파멸의 씨앗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탐진치 삼독심을 그냥 파멸이라고 부르셨죠. 경찰서에 근무하는 한 법우님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제가 수계를 받고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5계를 잘 지키면 경찰이라는 직업이 사라질 것입니다."
모든 범죄는 계율을 지키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수계를 할 때 "자신과 주변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계율을 받아 지키세요."라고 말합니다. 

계율을 의지하고 그 테두리 안에서 살아간다면, 자신이 세상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방비할 수 있습니다. 

이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면? 이미 파멸의 열매 곁으로 한 발자국을 다가선 것입니다. 

탐진치는 항상 자신을 구속하는 오계의 범위를 벗어나고 싶어하니까요. 
오계를 어기거나, 어기려고 하는 상황에 놓이면 특징이 있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지죠. 두려운 것만 불안인가요? 아닙니다! 사실 기쁜 것도 불안입니다. 마음이 흔들려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좋을 때 조심하라는 것을 자주 강조하는 것입니다. 

흔들린 마음은 탐진치 파멸의 씨앗이 자라나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파멸의 영양분이 가득한 토양입니다. 
오계를 지키는 것, 이것도 파멸을 막아줍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탐진치의 번뇌가 마음에서 자라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방법은 불안이라는 마음의 불을 끄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명심해야 합니다. 

불안은 그저 내비둬도 되는 현상이 아니라, 놔두면 마음을 삼독심의 불로 태우고, 

자신과 타인을 범죄의 불로 이끌며, 삶을 파멸로 이끄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불씨입니다.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지옥의 씨앗인 불안을 최선을 다해서 끄세요. 안심하셔야 파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5:8 그 모든 것도 죄업의 마음에서 생긴 것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따라서 세 가지 세간에서 마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다네.

#안심이근본

방일하게 얼빠져서 살아온 모든 세월은 빚입니다. 이 빚을 청산하지 못한다면 삶의 남아 있는 광경은 파멸 뿐입니다. 

다툼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지옥같은 삶을 살다가 결국 지옥에 태어날 것입니다.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신구의 삼업으로 지옥행을 예약했을 뿐입니다. 

억울할 것 하나도 없는 자신의 선택이죠. 빚을 갚기 위해서는 정신을 바짝 들고 보호해야 합니다.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그리고 마음에서 일어나는 마음작용을. 일부러 쉬운 순서대로 말했습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빠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말입니다. 

탐진치가 묻은 말, 오해가 가득한 말, 소화되지 않은 감정을 묻힌 말을 타인에게 내뱉는 것은 

듣는 사람 모두에게 똥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는 정말 엄청난 피해입니다. 명백하게 어른의 자격이 없습니다. 

냄새나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도록 입을 보호하는 것, 이것이 가장 쉽게 파멸을 막는 길입니다. 

또한 가장 빠르게 세상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얼굴 표정과 몸짓을 비롯한 태도와 행동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빠져서 행동을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태도,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수행자의 신념처 수행 주제입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당연히 마음입니다. 

탐욕과 분노 그리고 어리석음은 발견하기가 정말 까다롭습니다. 

마치 피부처럼 중생에게 들러 붙어 있기에, 사실상 파멸이 꽃을 피우기 전까지는 위화감 자체를 잘 못 느낍니다. 

숨쉬듯 자연스러우니까요.
힌트를 드린 것입니다. 불안. 마음이 파멸로 가득차기 시작하는 것을 가장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씨앗을 보고 열매를 예측하는 관법입니다. 연기가 나면 불이 났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방법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그대로 두면 분명한 파멸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명백한 예고를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붙은 불을 그대로 둔다면 어쩔 수 없죠. 파멸을 만날 수 밖에. 지옥을 방문할 수 밖에 없죠. 

그것이 선택이라면. 제가 겁을 주는 것 같나요? 맞습니다. 겁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분명히 맞습니다. 

안심에서 벗어난 불안을 겁내는 것, 이것이 불안을 해결하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머리에 붙은 불을 끄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전부 타고 온 몸이 불에 타버릴 것입니다. 

이 두려운 상황과 이 엄청난 고통에 비한다면,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는 것은 아주 작은 문제 아닌가요? 

큰 병을 주사 한 방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귀신?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부처님? 두려워 하지 마세요. 

파멸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는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불안을 즐기는 '나' 자신 뿐입니다. 

이 불안을 내비둔 대가로 우리는 엄청난 파멸의 빚을 이미 졌고, 

그 빚을 무시이래 영겁에 가까운 윤회 속에서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수미산보다 더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빚은 탕감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불안을 그만큼 즐기고 있는 것이죠. 안심이 근본입니다. 잊지마세요.

"당신의 일상에서 마음의 불안이 어떻게 파멸의 씨앗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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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1월 합동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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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수업 학습지 15일차

1️⃣ 오늘의 키워드
#어른수업준비 #습관 #육체적직립 #수면 #식사 #운동 #공부 #항암

2️⃣ 오늘의 글
내면의 의사, 회복력을 깨우라.
미국에 있는 대다수 암 환자는 항암 요법으로 사망한다. 항암 요법은 유방암, 대장암, 폐암을 제거할 수 없다.
의사들은 아직도 항암 요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유방암에 걸린 여성들은 항암 요법을 하지 않을 때보다 항암 요법을 할 때 더 빨리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앨런 레빈(임상 생태학 의사)-

의사들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절대로 항암 요법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연히 모두 그러하지는 않을 것이니, 이 말이 온전히 진실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런 말이 있을만큼 항암 요법이 육체를 약화시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항암치료를 몇 번만 받으면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지며 몸이 무너지는데...
암 투병 기간 동안 약해진 병자가 이 힘든 치료를 받는다면?
암세포가 받는 피해만큼 사람도 함께 망가지게 될 것입니다.
암은 이제 흔한 병이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예방이죠? 배워야 합니다. 암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당연히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수면과 식사 그리고 운동과 자세를 바꾸면 질병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수 많은 눈 밝은 이들이 입을 모아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내 안의 의사를 깨우세요.

3️⃣ 오늘의 질문
- 육체적 건강을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생활습관이 있나요? 있다면 한 가지를 적어보세요.
- 정신적 건강을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생활습관이 있나요? 있다면 한 가지를 적어보세요.

🔹 오늘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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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7차 비대면 정기 인터뷰 안내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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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스님의 천일천독  북큐레이션 15일] ★"피부가 좋아지고 감기에 잘 안 걸리는 식사법"


▷ 도서명: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youtu.be/swCzb2Cssnk?si=HS2HoEb6XepFgHh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