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차 봄정진 3일 (5784일), 어른수업18 수면에 대해 세뇌 당한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른수업 학습지 58일차, 덕원스님의 수행이야기 [명확한 목표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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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59회차 봄정진 3일 (5784일)

먼저 제 몸을 제일로 삼아 언제나 스스로 힘써 배우고 남을 가르쳐 이롭게 하되 게을리하지 않으면 지혜 얻으리.  
<법구경>중

https://youtu.be/wgcv6G0hAqM

 

행복경

존경하고 겸손하며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알며 때에 맞추어 가르침을 듣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욍생게 12송
여래와 같이 있는 깨끗한 대중 정각의 꽃으로부터 화생하고 부처님 법의 맛을 좋아하고 원하여 선삼매로 밥을 삼으며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6 파멸의 경 (40일차) 

91 "저희들은 파멸하는 사람에 대하여 고따마께 여쭙니다. 존귀하신 분께 여쭙고자 왔사오니
무엇이 파멸의 문입니까?"
92  "번영하는 자도 알아보기 쉽고 파멸하는 자도 알아보기 쉽다.
가르침을 사랑하는 자는 번영하고, 가르침을 싫어하는 자는 파멸한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어른수업18 수면에 대해 세뇌 당한 관점에서 벗어나기

'잠을 많이 자는 것은 나쁜 것인가?'  수면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시간이 약속이자 느낌일 뿐인 허구이듯, 세상의 모든 개념도 약속이자 느낌일 뿐입니다. 

수면이라는 개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에 따라 통념은 계속 변화했습니다. 

범부는 그 흐름에 세뇌 당했을 뿐입니다. 속지 마세요. 고대의 수면은 사실 신비하고 고귀한 의식이었습니다. 

왕과 권력자들이 의지했던 '신탁'이 꿈을 통해 전달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수면은 신 그리고 영적 존재와 연결되는 통로였죠. 이런 긍정적 관점이 180도 달라진 것은 산업혁명 이후입니다.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은 기계처럼 일하는 노동자가 필요했습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공장을 가동시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잠을 많이 자는 것을 죄로 여기는 문화가 생겨납니다. 게으르다고 타박하는 문화를 형성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음모는 성공한 듯 합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수면에 대해 어느 정도 죄책감을 가지니 말입니다.
수면의 과학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화의 속도와 일상의 컨디션에 숙면과 불면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최소 7-8시간 자야 한다는 의견을 미디어에서 연일 발표합니다. 

그렇기에 현 시점은 수면을 게으름으로 보는 의견과 많이 자는 것이 건강하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둘 모두에게 속지 마세요. 수면은 적게 자야 하는 것도 많이 자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마다 적절한 수면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더불어 한 사람을 놓고 분석해도 시기별로 적절함은 계속 변화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수면에 대한 각종 세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유연한 관점을 지니고, 

자신의 일상을 관찰하여 수면 리듬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스.스.로 해야만 수면을 소극적으로 활용하고, 수면을 적극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권한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대한 오해 하나만 더 짚어볼까요? 잠을 자다가 두 세번 깨는 것은 안 좋은 현상일까요? 

현대인들은 '통잠'에 대한 환상을 지니고 있지만, 인간이라는 종은 본래 분할수면을 취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숲이라는 야생에서 인간은 약자였고, 약자는 안심하고 길게 잘 수 없습니다. 

무방비하게 통잠을 자면 인간이라는 종 자체가 살아남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초저녁에 한 숨 자고,

일어나서 활동을 하다가, 다시 또 자고, 준비를 하고, 새벽까지 다시 자는 형식의 분할 수면의 형태가

산업혁명 시대 이후 '전등'이 등장하며 변화합니다. 
밤에도 빛이 아니 자연스러운 분할수면의 리듬이 망가졌고, 그 결과가 현 시대의 통잠 문화입니다. 

사실 통잠이라는 것도 그 흐름을 분석해보면 분할수면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루 8시간을 잔다는 전제로 분석해보면 대개 3번에서 4번의 사이클로 수면이 변화합니다. 잠을 자기 시작해서 

얕은 수면이 점점 깊어지다가 다시 얕아져서 꿈을 꾸는 이 수면의 흐름을 한 번의 사이클이라고 보면 됩니다. 

1주기의 수면을 취하고 난 후 얕은 수면에 이르렀을 때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고, 

이것이 바로 분할 수면이죠.  '잠은 게으름이다? 통잠을 자지 못하면 숙면이 아니다?'
수면이라는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무의식적인 시간, 버려진다고 느껴지는 시간을 되찾아서 

활용하고 응용하려면 가장 먼저 수면에 대한 모든 세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면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스스로의 적절한 수면 리듬을 판단하고 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오해부터 풀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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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수업 학습지 58일차

1️⃣ 오늘의 키워드
#육체적직립 #운동 #근력 #당뇨

2️⃣ 오늘의 글
당독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 근력자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총 20가지가 있는데,

여기서 9종류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부르는데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합니다.
그러므로 고기나 달걀을 먹으면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근육을 키우기에 적합하지요.
-<약 없이 혈당 잡는 법> 중-

당뇨병을 잡는 방법은 상식선에서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당질을 제한하는 것  둘째,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는 것.
그런데 최근 한 가지 방법이 상식에 추가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당질을 충분히 소화시켜줄 수 있도록 근육량을 높이는 것. 즉, 근력자산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물론이요,
더불어 근육을 형성시키는 단백질 공급 역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일단 원리는 근육의 재료를 공급한다. 재료로 근육을 만들 수 있도록 적당량의 운동을 한다.
이것입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정보를 배우고 연구하셔서 자신만의 근력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시길.
이것이 당독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하나의 길이 될 것입니다.

3️⃣ 오늘의 질문
- 당독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 중 하나는 무엇인가요?
- 당신은 매일 운동을 하고 계신가요?

🔹 오늘의 공지
- 서울 캠퍼스가 원만히 오픈되었습니다!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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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스님의 수행이야기 [명확한 목표 정하기]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비법은 출발하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성취욕을 일으키는 것 모두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수치화 하세요.
정확한 수치와는 우리의 RAS(망상 활성계)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 정확히 알고 실행합니다.
목표를 형상화 하세요.
정확한 목표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 목표를 이룬 나의 감정을 느껴본다면
우리의 RAS(망상 활성계)는 그 이미지를 나의 잠재의식에 전달하고,
목표를 향해 나를 안내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정확한 주소를 입력하면 나를 정확한 장소에 안내하는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명확한 목표로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성취하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