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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붓다스쿨 카페내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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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원빈스님과 함께 보리심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기도, 수행, 공부, 봉사를 이어가는 붓다스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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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59회차 봄정진 5일 (5786일)

재물을 얻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인욕을 싫다고 한다면
우리가 죽을 때 모든 재산은 남겨두고 우리가 지은 악업은 우리와 동행할텐데 어찌하겠는가.
<입보살행론>중

https://youtu.be/DpwGCLShxPY

 

행복경

감관을  수호하고 청정하게 살며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열반을 성취하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14송
여인과 불구자, 성문과 연각은 태어나지 못하고 중생들이 원하는 것 일체 능히 만족시켜주네
그렇기 때문에 저 아미타불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6 파멸의 경 (42일차) 

97 "잘 알겠습니다. 그것이 세 번째 파멸입니다. 부처님, 네 번째를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이 파멸의 문입니까?"
98 "할 수 있으면서도, 늙고 젊음이 가 버린 어머니나 아버지를 돌보지 않는다면 그것이 파멸의 문이다."
99 "잘 알겠습니다. 그것이 네 번째 파멸입니다.
부처님, 다섯 번째를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이 파멸의 문입니까?
100  "브라흐민이나 사문 또는 다른 탁발 수행자를 거짓말로 속인다면 그것이 파멸의 문이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사띠수업5 기본 명상법의 핵심 네 가지

사띠명상은 깨어남의 수행입니다. 깨침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꿈 속에 빠져서 깨칠 일은 없으니까요. 

사띠명상은 기본명상과 응용명상으로 구분됩니다. 기본명상은 다섯 가지로 ON, OFF, ONOFF, IN, OUT입니다. 

이는 네 가지 사띠의 핵심적인 기술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기술은 붙이기입니다. 이는 경험을 선택하는 힘입니다. 

경험하고 싶은 대상에 사띠를 붙여 놓으면, 경험은 시작됩니다. 붙여 놓은 사띠의 질을 높이면 경험도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해지기 시작합니다. 집중과 몰입으로 나아가는 기초는 바로 대상에 사띠를 붙이는 기술입니다.

 

두번째 기술은 떼기입니다. 이는 원치 않는 경험을 배제하는 힘입니다. 하기 싫은 경험, 나를 괴롭히는 경험, 

집중을 방해하는 경험에 사로잡혀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삶의 질은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쩍~ 들러 붙어 있는 사띠를 떼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 힘을 키우려면 기술을 숙련시켜야 하겠죠? 
이 두 가지 기술을 최소한으로 익히면 사띠를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원하는 대상에 붙였다가 떼서 다른 대상으로 옮기며 그 결과로 만들어지는 경험의 변화를 즐겁게 구경하는 놀이입니다. 

진지하게 명상에 몰입하는 이들은 명상을 놀이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으나, 재미있으면 놀이 아니겠습니까? 

앞의 두 가지 기술을 익히시면 이제 즐겁게 마음을 가지고 놀아보는 것입니다.

 

세번째 기술은 경험의 공간을 면전으로 옮기는 기술입니다. 우리는 객관세계에서 살아간다고 착각합니다. 

이 착각이 현실이라는 꿈을 만듭니다. 하지만 경험은 모두 면전에서 일어납니다. 나는 누구와도 접촉하지 못합니다. 

오직 내 마음을 보고, 마음을 듣고, 느끼며, 냄새 맡고, 맛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 인식 체계의 특징이자 한계입니다. 

그렇기에 수행자는 앞서 연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험을 면전으로 끌어와야 합니다. 

이 회광반조의 기술이 바로 IN명상을 통해 훈련됩니다. 

 

네번째 기술은 인식의 확장입니다. 앞서 면전으로 공간을 변화시킨 것과 반대로 이번에는 공간을 확장합니다. 

확장을 위해서는 우리가 갇혀 있는 이 에너지체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호흡의 팽창과 수축에 사띠를 두고 따라가면 몸이 점점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느낌을 경험합니다. 

그 과정에서 강력하게 형성된 일상적 지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내 마음의 공간이 점점 확대되는 경험을 합니다. 

살아가는 공간의 스케일을 넓히는 기술이죠. 사띠를 붙이고 떼는 기술은 사띠를 바탕으로 경험을 선택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삶을 바꾸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띠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공간은 면전으로 좁히고, 

무한한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것은 사띠를 활용하여 마음의 스케일은 변화시키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숙련된다면 원룸에서 넓은 집으로 이사가듯 마음의 공간을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속박된 부자유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연습해야 하는지 조금 이해되시나요?

붓다스쿨 사띠수업 커리큘럼 체험 신청 : https://forms.gle/G2sXZyyQAvTH7ws67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정식 입학 신청 : https://forms.gle/UMZuNmY5S87JkQBw5

어른수업 학습지 60일차


1️⃣ 오늘의 키워드
#습관 #어른의준비 #시간관리 #사띠수행 #명상

2️⃣ 오늘의 글
부적쓰지 않고도 운명 바꾸기
이렇게 우리의 생활은 무의식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오히려 무의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기간 무의식을 연구해온 예일대학교 사회심리학자 존 바그John Bargh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신체와 뇌 활동 중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99퍼센트 이상이라고 한다.
반대로 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1퍼센트 이하다.
많은 일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면 금세 지쳐 나가떨어질 것이다.
일상생활의 많은 일을 무의식이 처리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무의식의 정보 처리 용량이 월등히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써드 씽킹> 중-

99%... 이 무의식적 시간을 되찾는다면? 인생이 100배 길어지는 것입니다.
인생의 잠재력이 양적으로 따져도 100배 늘어나는 것입니다.
자동적 행동을 하며 업대로 살아가는 시간 거지의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무의식을 다루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결입니다.
첫째, 무의식적 행동의 원동력인 습관을 개선하는 것.
그럼 무의식적으로 행동하지만 그 행동이 건강과 행복의 결과를 자동으로 만듭니다.
둘째, 무의식적 시간을 의식적 시간으로 되찾는 것.
이는 사띠의 확립을 목표한 한 사띠 수행을 통해 가능합니다.
전자가 임시방편이라면 후자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전문수행자가 아니라면 후자는 어려운 일이니...
먼저 전자 즉, 습관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죠.
건강하고, 평화로우며,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어른의 당당한 습관을 디자인 하는 것.
이것에서 운명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부적 쓰는 것이 아니라.

3️⃣ 오늘의 질문
- 무의식을 다루는 두 가지의 결은 각각 무엇인가요?
- 운명을 변화시키는 시작, 그 시작점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공지
- 보살수업 신청기간 연장 및 사띠수업 & 어른수업 신청기간 안내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22
- 천일천독 북코칭 지정도서 11-12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등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1321

🔹 원빈스님의 어른수업 학습지를 이메일로도 받고 싶다면?
- 구독 신청 https://forms.gle/Yx5Pjs1L5SAhX8JX6

스님의 북코칭

 

 https://youtu.be/IDDBVsRt_5k

https://youtu.be/jyMqKk1kf7c

https://youtu.be/-bEsG0eTFYs

https://youtu.be/QnWDOmaBQFA

 

덕원스님의 수행이야기 [습관 들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습관보다는 부정적인 습관을 더 많이 달고 살아갑니다.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를 내는 행동을 되풀이합니다.

부정적 습관과 태도의 대부분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5세 어린이는 ‘no’를 ‘yes’보다 평균 11배 많이 듣습니다.

그 결과 영양가 없는 습관과 태도로 성년에 이르게 됩니다.

청년들은 실패와 성공을 고르게 경험해 보아야 합니다.

실패를 경험해야 성공하는 방법을 찾는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성공만 한다면 삶이 오만해지고 실패의 경험을 했을 때 일어서는 법을 모를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키우거나 돌보는 분이 계시다면

자애로운 마음으로 ‘no’보다 ‘yes’라고 대답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yes'라는 대답 뒤에는 책임이라는 교육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용기의 마음이 습관이 된다면

그 어린이는 더 높게 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