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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원빈스님과 함께 보리심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기도, 수행, 공부, 봉사를 이어가는 붓다스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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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59회차 봄정진 10일 (5791일)

 

해는 낮을 비추고, 달은 밤을 비추며, 무기는 군사를 빛내고, 선정은 도인을 빛낸다.
부처님께서는 이 천하에 출현하시어 모든 어둠을 비추시느니라.
<법구경> 중

 

https://youtu.be/dJsvyeRSK3U

 

행복경

아버지와 어머니를 섬기고 배우자와 자식을 잘 돌보며 일을 할 때 혼란하지 않은 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19송
부처님의 본원력을 관하니 만나는 사람마다 헛되게 지나지 않고, 능히 빠르게

공덕의 큰 보배 바다를 만족시켜주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7 천한 사람의 경 (47일차) 

116 성내고, 악의를 품고, 악하고 자비가 없는 사람, 그릇된 견해를 가진 사람,

사기를 치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17 한번 태어나는 (계급이든), 두 번 태어나는 (계급이든)*, (어느 계급의 사람이든지)

이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들을 해치고,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자비가 없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어른수업+3 무의식 디자인의 수단, 말


'나'라는 존재를 지배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무의식입니다. 경험의 90% 이상이 무의식적인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내 경험 속 선택의 대부분이 무의식의 지배하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정도면 무의식이 곧 나를 지배하는 주인이자 신 아닐까요?
이 무의식이라는 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것은 가능할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을 모르거나, 끈질기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무의식에게 패배합니다. 

그리고는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며 무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의식은 습관의 화합물입니다. 습관이란 자동화된 행동양식이고, 무의식이 품고 있는 이 습관들로 인해 

범부는 경험을 채우고 있습니다. 무의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이 습관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습관은 어떻게 범주화해야 할까요? 붓다는 습관에 대해 업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셨고, 

이 업을 신구의 삼업 세 가지 범주로 나눴습니다. 습관의 언어로 바꾸면 말습관, 행동습관, 생각습관이겠죠?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당연히 생각입니다. 항상 생각이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수행자들이 생각 바꾸기에 도전합니다. 성공한다면 강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만큼 난이도가 높아서 좌절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접근하기를 권합니다. 

가장 쉬운 것은 무엇일까요? 단연코 말입니다. 

물론 말습관을 바꾸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지만, 행동과 생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습니다. 

더불어 말이 자신의 교양을 드러내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변화가 시급합니다.
두뇌는 말을 먹고 자랍니다. 말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말을 바꿔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 뿐 아니라 자신에게 하는 말을 생각해보면, 그 양은 대단합니다. 

혼자서 속으로 되내이는 말들, 의식적인 생각도 사실상 말입니다. 이 모든 말을 먹고, 

그 먹은 말대로 두뇌가 변화합니다. 말은 곧 입력어이고, 이에 따라 두뇌 그리고 마음이라는 컴퓨터는 

프로그램을 변경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곧 내 삶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을 향해 말을 한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이것은 두 가지 면에서 착각입니다. 

첫째, 마주보고 이야기하지만 잘 살펴보세요.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인가요? 서로간에 독백을 하고 있나요? 

둘째, 대화를 잘 하고 있다고 쳐도, 결국 그 말의 내용을 가장 먼저 듣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내 마음에서 먼저 나에게 말을 한 뒤, 이것이 출력 기관으로 나가 소리가 됩니다. 

이것이 공기 중 진동으로 전달되어 상대방의 귀에 입력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상대는 의미를 분석하여 자신만의 메시지로 받아들입니다. 사실상 나에게 하는 말입니다.
멋진 사람이 있습니다. 수희찬탄을 합니다. 이 찬탄은 사실 내 마음에 각인됩니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각인되는 것인 내 마음입니다. 멋진 사람을 질투합니다. 

그래서 근거 없는 모함을 합니다. 비난을 합니다. 이 악구 역시 마찬가지로 내 마음에 각인됩니다. 

가장 먼저, 가장 강력하게. 무의식을 바꾼다는 것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습관은 말 습관입니다. 이 말을 내 두뇌 그리고 내 마음이 먹는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내가 하는 말이 내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내뱉는 그 말이 내 격입니다. 

뚫린 입이라도 자동으로 나오는 그 말이 내 수준입니다. 내 언어가 나의 세계입니다. 내 말의 품격이 내 교양입니다. 

정말 삶을 바꾸고 싶나요? 그럼 단 하나의 말 습관을 선택하셔서, 그것 바꾸는 도전부터 해보세요. 

이것이 시작이고, 성공한다면 운명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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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수업 학습지 65일차


1️⃣ 오늘의 키워드
#육체적직립 #공부 #활력 #비타민C #오일풀링 #당질제한 #코코넛오일

2️⃣ 오늘의 글

 

미토콘드리아 활성화의 중요성 “의지 부족이 아니라 에너지 비효율 때문입니다”
미토콘드리아에 기능장애가 생기면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해서
손발이 잘 붓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머리가 멍해지고 아무리 자도 피곤하며
힘이 없는 데다가 점차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몸이 된다.
이렇게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에는
활성산소, 당독소, 입과 코로 들어오는 독소들과 약물들이 있다.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중-

활성산소를 잡기 위해 저는 비타민C 메가도스 기법을 습관으로 익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의미한 효과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당독소를 잡기 위해 저는 당질제한 식단을 습관으로 익혔습니다. 확실히 유의미한 효능이 있더군요.
입과 코로 들어오는 독소들을 잡기 위해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일풀링 하는 습관을 익혔습니다.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 차이가 큽니다.
최근 관심을 가지는 주제는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미토콘드리아 활성화를 위해서는 MCT오일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간단한 기법이라고 하는데... 코코넛 오일에 이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오일풀링 할 때 코코넛 오일을 쓰기에 익숙하기는 한데...  그래도...
한 스푼씩 먹어야 한다고 하니...
약간의 거부감이 듭니다^^;;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닌데 이 거부감을 극복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반년 뒤에 제가 미토콘드리아 활성화를 위한 습관을 익혔을까요?
아니면 못 익혔을까요? 미래 예측은 어떠신가요?

3️⃣ 오늘의 질문
- 당신은 건강을 위해 매일 지키는 습관이 있나요?
-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때, 책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고 있나요?


🔹 오늘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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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션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https://youtu.be/gek-mEki9LI?si=40zMkM6cQ7qCogiN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