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차 봄정진 12일 (5793일), 59회차 봄정진 13일 (5794일), 59회차 봄정진 14일(5795일), 59회차 봄정진 15일 (5796일),어른수업+4 성장을 위한 리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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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스쿨

 

거룩하신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_()()()_

 

59회차 봄정진 12일 (5793일)

 

만일 고통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째서 그것은 사람들이 기쁠 때에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가.
만일 맛있는 음식이 즐거움이라면, 어째서 그것은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지 않는가.
<입보살행론>중

 

https://youtu.be/jybHCiP0qFM

 

행복경

악을 싫어해 멀리하고 술마시는것을 절제하며 선을행함에 소홀하지않은것 이것이 으뜸가는행복이다

 

왕생게 21송
때 없이 장엄된 광명 , 한순간 한시에 널리 모든 부처님 회상에 비추어 모든 중생들을 이익되게 하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7 천한 사람의 경 (49일차) 

122 증인으로 요청받았을 때 자신의 이익 때문에, 또는 남의 이익 때문에, 

또는 재물 때문에 거짓되게 말하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23 강압적으로 또는 서로 좋아서 친척이나 친구들의 아내들이 있는 곳에서 부정 행위를 보이는 남자,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24 할 수 있는데도, 늙고 젊음이 지난 그들의 어머니나 아버지를 돌보지 않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25  어머니나 아버지, 형제나 자매, 또는 계모에게 말로 화내거나 때리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59회차 봄정진 13일 (5794일)

 

이와 같이 모든 것은 다른 조건들로부터 일어나고, 또 아무것도 독자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없나니

그러므로 모든 것은 환영과 같아 스스로의 힘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데 어떻게 화를 내겠는가.
<입보살행론>중

https://youtu.be/FxPr6AV2dqk

 

행복경

존경하고 겸손하며 만족하고 감사할줄알며 때에 맞추어 가르침을 듣는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22송
하늘에서 음악, 꽃,옷, 묘한 향기 비 내리듯 내려 공양하며 모든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지만 분별하는 마음 없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7 천한 사람의 경 (50일차) 

126 유익한 것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는 유익하지 않은 것을 충고하고, 

애매한 태도로 조언을 주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27 나쁜 행동을 하고서 남이 알지 못하기를 바라고 그의 행동을 숨기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28 다른 사람의 집에 가서는 정갈한 음식을 먹고서, (반대로 다른 사람이) 왔을 때는 공경하지 않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59회차 봄정진 14일(5795일)

 

도를 닦는 사람은 마른풀을 가진 것과 같아서 불이 오면 마땅히 피해야 한다.

도인도 욕심을 보거든 마땅히 멀리해야 한다.

<42장경>중

 

https://youtu.be/1xN3wFV6-ko

 

행복경

인내하고 온화하게 말하며 때에 맞추어 수행자를만나 가르침을 받는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23송
어떠한 세계라도 공덕의 보배인 부처님 법이 없다면 원컨대 나는 다 가서 불법을 부처님과 같이 보이겠습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7 천한 사람의 경 (51일차) 

129 브라흐민이나 사문이나 또는 다른 탁발 수행자를 거짓으로 속이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30 식사 때 도착한 브라흐민이나 사문에게 말로써 성내고 (탁발 음식을) 주지 않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31 이 세상에서 어리석음에 휩싸여 사소한 것을 욕심내어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59회차 봄정진 15일 (5796일)

 

사람이 아내와 자식을 보살피면서 병이 되는 법을 관찰하지 못하면

죽음이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마치 저 여울물의 빠름과 같다.

<법구경>

 

https://youtu.be/6rGJSZ-2bcU

 

행복경

감관을 수호하고 청정하게 살며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열반을 성취하는것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왕생게 24송
제가 논을 짓고 게송을 설함은 원컨데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고 널리 모든 중생과 함께
안락국토에 왕생하는 것입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1장 7 천한 사람의 경 (52일차) 

132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경멸하는 사람, 그의 교만에 의해 비천해진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133 (남을) 화나게 하고, 인색하고, 나쁜 열망을 가지고 있고, 탐욕스럽고, 교활하고,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뻔뻔한 사람, 그를 천한 사람이라고 알아야 하오.

 

어른수업+4 성장을 위한 리듬전략

성장 그리고 성숙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두 가지 정보를 통해 힌트를 찾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이미 누구나 경험했던 과거를 참고하겠습니다. 아기는 어떻게 성장하여 직립에 성공할까요? 

이미 미디어를 통해 잘 알려진 것처럼 아기는 수천번을 넘어지지만, 

끊임없이 다시 도전함을 반복하여 결국 일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비결의 전부일까요? 

아닙니다! 그 재도전 뒤에 숨겨진 부모의 양육이라는 조건을 분석해봐야 합니다. 
부모는 아기가 직립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면에서 도움을 줘야 합니다. 먹고, 놀고, 쉬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수천번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난다? 멋집니다! 

그런데 먹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먹어야 힘이 생기고, 영양소가 공급되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필요한 음식을 제때 잘 공급해주는 것,  이것이 아기가 직립하는 첫번째 비결입니다. 

다음으로 놀도록 해줘야 합니다. 먹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합니다. 

더불어 공급된 영양소가 근육으로 변화하지 못합니다. 중력을 이겨낼 수 있는 충분한 근력을 형성하려면 

발버둥 치고, 뒤짚기 하며, 기어 다니고, 울고 불고 하면서 끝없이 놀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몸뚱이의 무게를 견딜 힘을 보충하는 것이 두번째 비결입니다.
마지막으로 잘 쉬어야 합니다. 잘 먹고, 잘 놀고 나면 어떤가요? 에너지가 소진되었기에 피곤합니다. 

그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아기는 배터리 자체가 작기 때문에 금방 재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어른과 비교하면 긴 시간 잠을 자고,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자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성장 호르몬을 비롯한 다양한 치유와 회복을 통해 결국 직립에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게 되는 것, 

이것이 세 번째 비결입니다.
먹고, 놀고, 쉬는 이 세 가지가 비결이라고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세 가지를 제공하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그렇기에 리듬이 중요한 것입니다. 먹어야 놀 수 있고, 놀고 나면 쉬는 것이죠. 

이것이 인간이 태어나 경험하는 하루의 리듬이고, 이 익숙한 리듬은 성인이 된 뒤에도 그대로 삶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루 24시간 동안의 에너지의 흐름에 대한 정보입니다. 

보편적인 인간은 하루를 삼등분하여 에너지를 섭취하고, 동화시키며, 배출하는 리듬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는 생체시계가 교란된 인간들이 많기 때문에 그 구체적인 시간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섭취 이후 동화 그리고 배출의 시간이 주어지는 것은 공통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보통 잠을 자는 시간 중반부터는 독소가 배출되는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아침에 일어나면 혓바닥에 백태가 끼는 것입니다. 

또한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가지고 있다면 아침에 배변이 일어나는데, 이것 역시 배출의 리듬입니다. 

이처럼 오전 중에는 밤새 걸러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정상적인 리듬인데, 

이 때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독소 배출에 사용될 에너지가 섭취된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낭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독소가 몸 속에 축적되기 시작합니다. 
일상의 활동을 이어가는 동안 섭취는 분할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소화시키고, 필요한 곳에 소비하며, 

신체에 에너지로 축적시키는 동화가 낮 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 동안 필요한 것은 활동입니다.  충분히 활동할 때 신체의 기본적 대사에너지가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신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 및 축적합니다. 

이 세 가지 과정이 리듬에 걸맞게 이어질 때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는 기본 조건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은 두 가지 정보의 연결성을 알아차리셨을 것입니다. 

먹고 놀고 쉬는 것과 섭취와 동화 그리고 배출의 과정은 그 리듬이 매우 유사합니다. 

사실상 이를 일치시킬 때 신체는 가장 알맞은 조건을 형성한 것입니다. 

섭취의 리듬에서 먹고, 동화의 리듬에는 놀며, 배출의 리듬에는 쉬어줘야 합니다. 

물론 하루 8시간씩 기계적으로 먹고 놀고 쉬는 것을 나눌 수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활동하는 시간 동안 세 가지 리듬이 모두 혼재되어 반복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가지 리듬을 기억한다면 성장의 힌트를 분명히 얻을 수 있습니다.
육체의 성장을 추구하는 공부도 이에 따라 주제가 나뉩니다. 

먹고 놀고 쉬는 것 즉, 식사와 운동 그리고 수면이 이에 해당됩니다. 정신의 성장도 마찬가집니다. 

두뇌의 식사인 독서와 공부를 소화시키는 글쓰기 그리고 휴식인 명상이라는 주제가 도출됩니다. 

경제적 성장에도 원리를 적용하면, 자산을 먹는 돈 버는 법과 그것으로 노는 돈 쓰는 법 그리고 휴식인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까지를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이 아홉가지 주제가 성장하는 삶을 추구하는 어른의 공부입니다. 이 공부를 통해 앎을 얻고, 

그 앎을 삶에서 실천하여 훈련하는 과정이 바로 당당한 자신감의 축적시키는 방법입니다. 

온전한 인간으로 그리고 당당한 어른으로 성숙해지는 공부는 이러한 리듬을 통해 선별되었습니다. 
먹고 놀고 쉬는 삼박자, 이것이 성장의 리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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